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美 12개 주(州) 법무장관, 트럼프 행정부의 환경규제 완화에 반발

2017.06.14. 11:18:56
조회 수
884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의 주요 12개 주(州)가 트럼프 행정부의 배출가스 기준 완화에 반발했다.

뉴욕,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 법무장관들은 9일(현지 시각) 회동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배출가스 기준 완화 시도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아이오와, 워싱턴,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등 6개주 법무장관들은 “지금은 연비 기준이 가져다줄 대중보건과 환경이득을 고려해야 할 때”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대한 법적 조치를 행사할 것”이라 밝히고, 미 환경청(EPA)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Ford F150 Pick UP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전임 정부인 오바마 행정부가 설정한 차량 연비기준 2022-2025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 너무 과도한 기준이라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설정한 규제에 따르면 연비 기준은 2025년까지 리터당 23km/L로 올라가게 된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자동차 이용자들이 1조7000억 달러(한화 약 1915조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자동차 업계는 이를 위해 13년간 2000억달러(한화 약 225조원)를 지출해야 한다는 게 오바마 전 대통령의 당시 설명이다.

자동차 업계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 회사들을 위해 워싱턴에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토 얼라이언스(AAM)는 현재 트럼프 측에 연비 규제를 기존 수준으로 환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배출가스 시험


백악관은 이를 위해 자동차업계, 주정부들과의 협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통해 50개 주에 동일한 배출가스 기준을 설립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협상이 성사되지 못하면 반발한 12개 주가 연방법에 의겨, 자체적으로 강제 명령을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한 소식통은 “가장 반발이 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공해 등 환경 문제에 제일 민감한 곳”이라며 “현재 캘리포니아가 시행하고 있는 배출가스 기준도 연방정부의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환경 문제에 관심 없는 새 정권을 이용하려는 자동차 업체들의 시도는 역효과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매연(출처 요트피아)


한편, EPA는 내년까지 연비 규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스콧 프루이트 EPA 청장은 이에 대한 원점 재검토 의지를 밝히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정의선 부회장..브랜드 합병 계획 있느냐는 외신 기자 질문에...
BMW, 신형 6시리즈 GT 이미지 유출..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TV 데일리카] 현대차 코나 공개..소형 SUV 시장 석권하나...
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에 적용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은?
벤츠, ′GLE 쿠페 오렌지아트 에디션′ 공개..고급사양 ′눈길′
현대차 코나..유럽·북미지역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
현대차가 공개한 쇼카 ‘코나 아이언맨’..양산 가능성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호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연합뉴스
국내 야간 영업 골프장 238곳…4년 전 대비 72개소 증가 연합뉴스
미세하게 움직인 공…라우리, 디오픈서 통한의 '2벌타' 연합뉴스
임성재, 디오픈 2R 공동 34위…한국 선수 유일하게 생존 연합뉴스
'아이디어를 시제품제작과 현실 창업으로'··· 서울과기대 학생창업 여정 취재기 IT동아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2 써보니··· '독보적인 OCR 인식률· API 확장성 인상적' IT동아
UAE, 엔비디아 AI 칩 구매 계약 보류… 美 "중국 유출 우려" AI matters
스레드에 AI 기능 도입되나… 메타, 생성형 AI 제품 부사장 ‘스레드 총괄 책임자’로 임명 AI matters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자동 생성”… 네이버, AI-XR 결합한 '비전 테크 트라이앵글' 공개 AI matters
“사용자 공지 없었다”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사용량 제한 강화 및 변경 논란 AI matters
“명령 한 번에 여러 파일 동시 수정” 구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AI 에이전트’ 모드 출시 AI matters
과기정통부, AI 휴머노이드 핵심기술 개발에 5년간 216억 원 투입한다 AI matters
“사자 포효 소리부터 자연 환경음까지”... 어도비, AI 효과음 제작하는 신기능 베타 출시 AI matters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생성형 AI 최초 활용… “건물 무너지는 장면 구현” AI matters
MSI코리아, 20일 'MSI RTX 50 시리즈 AI 노트북 팝업스토어' 운영 (1) 다나와
MSI '2025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팝업 행사' 참가 다나와
트럼프 대통령, “AI·에너지 인프라에 900억 달러 투자”…미국 산업 재건 본격화 (1) 다나와
KPGA 김태우, 챌린지 투어 첫 우승 연합뉴스
현대차,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 플레이스' 통합…고객 편의성 대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법적 책임 논란 가열…사고시 책임 소재 문제 본격 점화 (1)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