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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크푸르트쇼 - 현대 i30 패스트백, i30 패밀리의 완성

글로벌오토뉴스
2017.07.14.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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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i30 3세대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피터 슈라이어는 3개의 i30 실루엣 스케치를 동시에 공개하면서 i30 패밀리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i30 왜건이 등장했는데, 나머지 두 개의 모델은 스파이샷만이 돌아다니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인 i30 N이 등장하면서 실루엣 스케치만 공개됐던 i30 패스트백이 동시에 공개됐다.


i30 패스트백은 5도어 모델이다. 해치백 모델인 i30과 달리 C 필러 이전부터 대각선으로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갖고 있는데, 테일게이트는 리어 윈드실드까지 같이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해치백이자 패스트백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이 스포티하면서 길쭉한 차체 라인을 갖고 있어 더 강인한 스탠스(자세)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i30 패스트백은 일반 해치백보다 캐스케이딩 그릴의 높이가 약간 낮으며, 이로 인해 보닛의 디자인이 강조되고 있다. LED DRL은 수직도 아니고 수평도 아닌 대각선 형태로 배열되어 있고 헤드램프에는 다크 베젤이 적용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전면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도 해치백과 전혀 다르다. 리어로 이동하면 테일램프의 디자인도 해치백과 다르게 제작되었고, 리어 범퍼 상단에 있던 반사판이 범퍼와 통합된 형태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모양만 변경한 것은 아니다. 일반 해치백보다 민첩한 운동 성능을 내기 위해 서스펜션의 강성이 15% 가량 증가했으며, 차체 길이는 해치백보다 115mm 증가했고 높이는 30mm 낮아졌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해치백 모델과 동일하게 사용하는데, i30 패스트백이 주로 판매되는 유럽에서는 1.4L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디젤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력을 두 개로 나눈 1.6L 디젤 엔진도 준비되어 있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을 소형 세그먼트 최초의 우아한 5도어 쿠페라고 말한다. 자동차 시장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혁신과 고객의 선택에 대한 현대차의 공약을 지키는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신 자동차인 만큼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의 다양한 ADAS 장비를 적용하고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적용됐다. 유럽에서는 라이브(LIVE) 서비스 7년 무상 이용권도 제공한다.


i30 패스트백은 올해가 가기 전에 유럽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30 왜건 모델도 들어오지 않고, i30 해치백의 판매량이 그다지 좋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는 i30 패스트백도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아한 패스트백 모델 하나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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