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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줌인] 넥슨은 왜 '돈슨'이 되었나..'돈슨' 탈출 가능?

2018.05.04. 1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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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매출 2조 2987억 원을 달성한 거대 기업 '넥슨'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돈슨'이다. 넥슨은 '돈슨' 이미지를 탈출 할 수 있을까?

넥슨은 게임 이용자들이 느끼기에 '지나칠 정도로 현금 결제를 유도'를 해 돈슨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캐시 아이템(현금 결제 구매)이 게임성에 영향을 미쳐 현금결제를 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을 어렵게 한다는 비판이다.

 "돈슨 탈출하겠다" 넥슨은 2014년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에서 직접 '돈슨의 역습'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이미지 쇄신의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개선되지 않았고, 2018년 4월 25일 열린 NDC(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다시 한 번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아직 '돈슨'이란 오명을 벗지는 못하고 있다.넥슨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10월 서든어택의 '연예인 카운트'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확률형 아이템 퍼즐 조각의 확률을 조작해 거짓·과장·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 과징금을 처분받았다. 

2018년 4월26일 서비스가 종료 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2월 22일 서비스 종료 공지 전까지 유료아이템을 판매했고, 현금결제의 큰 요소인 '확률형 상자'의 환불이 3월 2일 기준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공지를 안내했다. 확률형 상자는 대부분 구매 후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환불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됐다.

2014년 이후 4년이 지난 현재 넥슨의 행보를 보면 아직까지 '돈슨' 이미지 탈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아생의 땅: 듀랑고, 애프터디엔드 등 과금결제 유도를 줄인 게임을 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개선의 여지도 있어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넥슨,카운터스트라이크,서든어택,듀랑고)

(데일리팝=기획 정단비 / 디자인 엄태완 기자)


엄태완/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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