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크리틱에서 발표한 상반기 게임 순위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
세계 최대 리뷰 모음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올 상반기 출시된 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최고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은 '갓 오브 워'이며, 국산 게임 중에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메타크리틱은 각 플랫폼별 평점 순위 목록과 함께 모든 플랫폼을 통합한 평점 순위 자료를 공개했다. 플랫폼 통합 순위 목록에는 원작을 리마스터한 게임이나, DLC는 제외하고 순수하게 올해 발매된 최신 게임으로만 구성돼 있다.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올 상반기 최고로 높은 평점을 받은 게임은 지난 4월에 발매된 '갓 오브 워'로 94점이란 압도적인 점수를 보여주며 1위에 안착했다. 2위는 인디게임 개발사 맷메익스게임즈에서 제작한 '셀레스트'가 차지했다. '셀레스트'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하드코어 플랫폼게임으로 지난 1월에 발매되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메타크리틱 스코어 92점을 획득했다.
그 밖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가 90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후속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가 88점을 받으며 5위에 자리했다. 그 밖에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85점을 받으며 8위에 안착했다. 지난 3월, 글로벌 발매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린 작품으로, 방대한 볼륨과 활발한 사후지원으로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1위를 차지한 '갓 오브 워'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
▲ 국산 게임 중에선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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