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여름철 딱 좋은 '꿀이 든 미숫가루' 출시

푸르밀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과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합성 착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자연스럽고 깔끔한 미숫가루 풍미를 살렸으며 푸르밀만의 오랜 연구를 통해 곡물과 꿀, 우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 해소에 좋고 달콤한 빙수에 넣으면 고소함이 배가 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오설록, 여름 맞이 빙수 업그레이드

오설록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빙수를 특별히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된 '그린티 빙수'는 연중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오설록의 시그니처 메뉴로, 작년보다 녹차의 함량을 높여 녹차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팥으로 품질을 한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18년 9월까지 선보이는 오설록 '삼다연 밀크티 빙수'는 제주 발효차 삼다연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함께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달콤한 캐러멜의 조화로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매장에서는 부드러운 눈꽃 타입의 빙수로 유기농 제주 녹차와 비정제 사탕수수 당을 사용하여 깊은 맛과 풍미를 구현 '한라산 녹차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대상, '안주야' 이제는 국물로도 즐기세요!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는 2016년 국내 론칭 이후 안주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기존 볶음류 안주 외 차별화된 메뉴로 국물 안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물류 안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형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곱창전골 ▲국물닭발 등 용기형 국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夜) 국물안주'는 북유럽 간편식 특수설비를 사용해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조리 즉시 급속 동결했기 때문에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더불어 별도의 준비과정이나 치우는 과정 없이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1인용 요리가 완성되며, 270g으로 시중제품 대비 양이 많아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미니스톱, 카레향 솔솔 나는 제품 3종 출시

미니스톱은 카레 전문 프렌차이즈 'CoCo이찌방야'와 협업한 상품 3종을 7월 18일 출시했다.

이들이 협업해 출시하는 제품은 ▲육즙이 가득한 고메미트볼을 CoCo이찌방야 레시피를 활용한 카레에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일식풍의 '카레&고메미트볼 도시락'  ▲돈가스 튀김에 카레를 묻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풍부한 카레 향과 돈가스의 식감을 극대화한 '카레&돈가스 삼각' ▲다진 치킨과 카레 소스를 버무린 카레치킨 샐러드를 카레비빔밥과 햄으로 말아낸 '햄말이 카레치킨 주먹밥' 등 총 3종이다.

CJ제일제당, 왕교자와 맥주 한 번에 즐겨요!

CJ제일제당 비비고는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3주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맥주 안주로 '비비고 왕교자'를 즐기는 '왕맥(왕교자+맥주) 페스타(FESTA)'를 진행할 예정이다. 

왕맥 페스타는 맥주를 즐기고, 그와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고 '왕맥' 트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비비고 왕교자뿐만 아니라 5월에 새롭게 출시된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을 돋우는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왕맥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수제 맥주 전문점 '크래프트한스'와의 협업을 통해 크래프트한스의 총 7개 영업점 및 광화문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펍 퓨어아레나 등 서울 주요 지역 내 총 8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7월 27일과 28일에는 크래프트한스 강남1호점에서는 왕맥 파티를 개최해 일부 매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리온,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식 개최

오리온이 7월 18일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오리온과 농협의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리온농협㈜은 오리온과 농협경제지주가 2016년 9월 자본금 622억 원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밀양공장은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1만 1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3500평 규모로 세워졌다. 최신식 그래놀라와 그래놀라바 제조 시설 및 국내 최초 분무식 가수장치를 탑재한 제분 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간편대용식과 스낵류, 쌀가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시간당 1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분시설에서 생산되는 쌀가루는 떡, 라면, 국수, 만두, 주류 등 식품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며 농협은 쌀가루가 밀가루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쌀 제분기술을 개발해 국산 쌀가루 가공과 유통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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