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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프랜차이즈업계에 "수수료, 음식점 매출액 3~4% 불과" 정면 반박

2018.10.08.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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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은 자영업자가 배민을 통해 올리는 매출액 대비 광고비의 비중은 3~4%에 불과하다며 최근 제기된 '광고비 과다' 논란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일부 회사의 횡령·배임·욕설·불공정거래 등 '갑질'로 지탄받아 온 프랜차이즈 업계가 돌연 '배달앱 때리기'에 나선 배경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10월 4일 배달의민족은 유료 광고주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 사이 업소 평균 매출액과 광고비 등 주요 수치의 변화 추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전격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배달의민족 유료 광고주는 총 6만 8000여 명으로, 1인당 월 평균 23만원 정도의 광고비를 들였고 배민을 통해서 약 64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162만원 가량 증가한 반면, '매출액 대비 광고비' 비중은 3.81%에서 3.61%로 오히려 조금 줄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외부결제수수료를 제외하면 현재 순수 배달의민족 광고비는 배민이 음식점 매출에 기여해 드린 금액의 3%대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는 전단지는 물론, 10~30%대의 수수료를 받는 국내외 어떤 다른 경쟁 배달앱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업주들은 과거 업소 홍보를 위해 전단지, 상가책자 등 인쇄물에 매달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지출했지만,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면서 기존의 비효율적 광고 매체를 대체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광고 수단을 이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찰 방식의 광고상품에 대한 비판도 적극 반박했다. 

'슈퍼리스트'의 경우 광고주의 약 10%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각에서 지적하듯 월 광고비로 200만원 이상을 쓰는 업주는 전체 광고주의 1.4%에 불과한데도 이를 마치 수십만 음식업 자영업자 모두에 해당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침소봉대'라는 것이 배달의민족 측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극소수 '기업형 업소'가 몇백 만원의 광고비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은 ‘영세 자영업자’와는 거리가 멀다"며 "전체 평균 광고비가 매출의 3~4%라는 점은 오히려 대다수 업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낮은 수준의 광고비로 배민을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정단비/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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