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8이 진행중인 한편, 벡스코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센텀호텔에서 인텔 코리아는 새로운 인텔의 신제품,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 데모를 선보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인텔코리아의 박민진 상무의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스타 2018이 진행중인 만큼, 게임과 인텔의 밀접한 연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인텔은 게임과 하드웨어의 최적화 작업을 지원하면서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게임인구와 E스포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E스포츠 대회를 열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전무로 부터 현존 하고 있는 최고의 게이밍 프로세서,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의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인텔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혁신적이라 보고 있고, 변화에 있어서 적합한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한국은 그런 의미로서 생각해보면 가장 열정적이고 솔루션 구축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인 9세대 CPU 소개로 최근, 인텔 CPU 사용자들의 대세가 코어 i5 시리즈에서 코어 i7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이번 9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i9-9900K는 흐름에 따라 한국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9세대 i9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최고의 게이밍,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솔루션으로서, 8코어 16스레드 활용은 물론, 최대 5.0GHz 16MB 캐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솔더 써멀 인터페이스 물질(STIM)을 첫 도입하며 CPU 다이와 IHS 사이에 증가된 열 전송을 제공해 열 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대 기준 최소 10%이상의 게이밍 성능향상이 이루어졌고, 3년전 구세대 PC 기준으로는 평균 40%의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크리에이션 기능에서도, 전세대 기준 30% 이상, 3년전 구세대 PC 기준 90%이상의 대폭적인 성능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인텔 i9-9900K

▲ 인텔 i7-7700K

▲ 인텔 i9-9980XE

이날 행사장에서는 i9-9900K를 이용한 데모 PC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부가적인 설명으로 전반적인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멀티테스킹 성능 향상도 크고, 그 예로 동영상 재생 능력 부분에서도 20% 이상 성능 향상이 있음 인텔 코어 i9-9900K 같은 경우에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고 싶은 유저들이 원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데모에 있는 인텔 i9-9980XE 같은 경우에는 게이밍 보다는 크리에이터 분야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