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자동차 뉴스팀] 국내 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1월 자동차 판매조건이 발표되었다. 업체들은 새해를 맞이해 현금 할인 혜택과 다양한 할부상품을 제공하며,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재고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월을 맞이해 ‘뉴스타트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개소세 인하 추가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이어간다.
뉴스타트페스타 프로모션은 3% 할인, 1.25% 저금리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적용된다. (11월 이전 생산분 限) 특히, 쏘나타의 경우 프로모션과 더불어 현대스마트 센스 옵션 장착지원 (130만원)과 2년/4만km 보증 연장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차량별로 개소세 인하기념 2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생산월에 따라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재고차를 살펴 볼만 하다. 재고차 할인은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1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대해 현금할인과 함께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특별할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과 K5, K7 차량은 0.5%의 할부가 제공되는 초저금리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정상구매 시에는 모닝은 40만원 또는 60만원 (19년식/18년식), K5와 K7은 각각 130만원,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Pi 제외)
기아자동차는 위와 더불어 또 다른 이벤트인 생산월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3는 생산월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쏘렌토, K7 하이브리드 차량 등 다른 모델에 대해서도 얼리버드 특별조건이 적용되며 차량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새롭게 시행,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및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2019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적용,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Premier는 15만원을 하향 조정,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Premier는 84만원을 하향 조정해 판매에 돌입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200만원대(190만원 인하), Premier는 3,500만원대(300만원 인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하향 조정,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 달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7년 노후차 보유고객 타깃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수혜대상 고객은, 정부의 개소세 70%의 감면 혜택에 추가로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 이쿼녹스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스파크, 트랙스는 1.9% 36개월 저리 할부 및 2.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2018년 생산 차량에 한해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해피뉴이어 특별 추가혜택’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피뉴이어 이벤트를 통해 30만원에서부터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트림에 따라 옵션 무상제공은 물론 노후차 보유고객에게도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SM6 모델의 경우 트림에 따라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QM6 모델 구매 시에는 할인 또는 옵션 무상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출시한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경우 3~4개월 무이자 할부(차량가격의 55% 이상시 가능) 또는 일반 할부의 경우 3.9%(36개월), 4.9%(60개월)의 할부 상품이 제공되며, 최대 48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 고객에게 황금돼지 골드바를 선물하고, 노후경유차를 대차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클린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클린 익스체인지 100(Clean Exchange 100)” 프로그램은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선물로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구매 고객 2019명(선착순)에게 황금돼지 골드바(1돈)를 증정(2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 코란도 C 72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50만원 특별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해당 차량에 대한 자세한 판매조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사의 홈페이지 또는 다나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판매조건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