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믹서로 간 '닌자' 트위치 채널에 음란물이? 트위치 CEO 사과

2019.08.14. 11:48:23
조회 수
571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추천 채널에 음란물이 표시돼 있던 '닌자' 트위치 프로필 페이지(사진출처:
▲ 추천 채널에 음란물이 표시돼 있던 '닌자' 트위치 프로필 페이지(사진출처: archive.li)

8월 초, 미국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닌자'가 MS가 서비스하는 인터넷 방송 중계 '믹서(Mixer)' 플랫폼으로 옮겨갔다. 닌자가 떠난 후에도 그의 트위치 채널은 남아 있는데, 해당 채널의 추천 영상 1위 자리에 음란물이 한동안 노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닌자는 2011년부터 활동한 개인 방송 진행자로, 특히 2017년부터 '포트나이트' 중계를 하며 트위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9년,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로, 1,446만 명의 팔로워를 지녀 압도적인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트위치 플랫폼의 일등공신이었다. 그런 닌자가 8월 1일 믹서 이전을 발표하면서 트위치 측도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는 예측이 돌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닌자의 트위치 채널 추천 영상에 음란물이 표시되자, 일각에서는 트위치 측에서 닌자의 이미지를 깎기 위한 보복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해당 음란물 영상은 상당 기간 닌자 채널 프로필의 추천 채널 1위로 노출됐다.

이에 대해 닌자는 트위치의 추천 채널 시스템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음란물을 업로드 한 특정 인물이 채널을 ‘포트나이트’로 분류하면, 트위치 채널 광고 시스템에서 해당 영상을 검수 없이 추천해 자신의 프로필에 띄운다는 것. 이는 트위치 플랫폼 자체의 구조적 문제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닌자가 음란물 영상을 추천하거나 즐겨 본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해당 영상이 문제가 되자 트위치는 닌자 프로필 페이지를 이전 상태로 되돌리고, 해당 음란물 영상을 업로드 한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이후 12일, 트위치 CEO 에멧 쉬어(Emmett Shear)는 트위터를 통해 닌자에게 사과문을 보냈다. 에멧 쉬어는 "나는 좀 더 개인적으로 닌자에게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이것은 우리의 의도가 아니었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사과문에 따르면, 트위치는 오프라인 상태인 스트리머 페이지 등에 권장 콘텐츠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좋은 채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을 해 왔다. 그러나 닌자 페이지에 발생한 문제로 인해 트위치는 해당 시스템을 중단시키고 이런 음란물이 어떻게 권장 채널에 표시됐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트위치 CEO의 사과문 (사진출처: Emmett Shear 트위터)
▲ 해당 사건에 대한 트위치 CEO의 사과문 (사진출처: Emmett Shear 트위터)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일론 머스크 "그록 AI로 T1 꺾겠다" 선전포고… T1 "준비됐다" 응수 (1) AI matters
[11월 26일 AI 뉴스 브리핑] 네피리티, 이커머스용 AI 고객지원 솔루션 출시 외 AI matters
AI에 "넌 가난한 학생이야" 역할 줬더니… 취향 물을 땐 역할 충실, 시험 보면 본색 드러내 AI matters
"역대 대통령 순서대로 나열해봐"... AI에게 시켜봤더니 생긴 일 AI matters
AI한테 마피아 게임 시켰더니… 최신 AI 12개 전부 거짓말쟁이 못 찾아 AI matters
캐릭터AI, 미성년자 챗봇 차단하고 '스토리' 기능으로 대체 AI matters
"전체 맥락 봐달라"… 오픈AI, 10대 자살 소송에 대한 첫 공식 입장 밝혀 AI matters
[순위분석] 모비노기처럼, 여론 반전시킨 아이온2 급등 게임메카
월즈 우승자 T1 등장, SOOP 레드불 이벤트 리그 생중계 (1) 게임메카
유럽 자동차 시장 ‘세대교체’ 본격화… 디젤을 추월한 PHEV 오토헤럴드
테슬라, 세계 최대 164기 수퍼차저 개통 글로벌오토뉴스
BYD, 유럽에 ‘아토 2 DM-i’ PHEV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6년 첫 순수전기 전용 4도어 GT 공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차세대 전기 718 개발에 직접 참고한다 글로벌오토뉴스
다크앤다커 뗐지만, ‘어비스 오브 던전’ 내년 1월 섭종 게임메카
중국 무서운 기세, 신흥국·전기차 장악… 글로벌 시장 점유율 22% 돌파 오토헤럴드
외계인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포르쉐 부사장 "우리 눈을 뜨이게 한 차" (1) 오토헤럴드
기아, 미국 전기 픽업·EV4 출시 ‘올스톱’… 관세·수요 불확실성 발목 오토헤럴드
정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레벨4 '선허용·후관리' 전환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