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BMW, 순수 전기차 i7 개발..벤츠 EQS와 격돌

2019.09.23. 11:34:01
조회 수
1,377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BMW 7시리즈 M스포츠패키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인 i7을 개발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의 전기차 브랜드 EQ가 S클래스 기반의 전기차 EQS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BMW의 대응이 주목된다.

23일(현지시간) BMW에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고 있는 BMW블로그는 BMW 내부 관계자의 주장을 인용, BMW가 i7으로 불리는 7시리즈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테스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테스트 중인 i7은 100kWh의 배터리 용량을 550마력의 사양과 12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670마력 모델을 동시에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두 모델 모두 각기 다른 배터리 용량과는 별개로 약 580km의 주행가능 거리를 제공한다는게 BMW측의 설명이다.

이와 별개로 BMW는 이미 한 차례 차세대 7시리즈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M브랜드가 적용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BMW,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 테스트카 (출처 BMW)


M750Le로 알려진 이 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배터리팩과 전기모터가 결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스템 출력은 550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에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순수 전기차인 i7을 더해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순서대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는 계획이다.

i7에 탑재될 파워트레인은 지난 6월 BMW가 공개한 5세대 전동화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모터와 변속기, 전력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5세대 파워트레인은 각 부품이 차체 곳곳에 탑재되던 방식과 달리 하나의 하우징으로 묶여 탑재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당시 5시리즈 테스트 차량에 총 3개의 시스템을 각각 후륜에 2개, 전륜에 1개를 탑재시킨 BMW는 시스템 총 출력 720마력의 힘으로 시속 100km까지 3초 이내 가속을 끝마쳤다.

BMW는 새로운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비교적 간단하게 모터의 갯수를 조절해 모터의 출력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모터의 작동과 동시에 최대의 힘으로 나오는 토크를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을 얹어 차량의 안정적인 제어와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전 EQS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오는 2020년 출시될 X3 기반의 순수 전기차 iX3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차세대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i7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EQS의 콘셉트카를 선보인 벤츠는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와 차체 바닥에 일체화된 배터리를 통해 시스템 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7.5kgf.m의 힘을 바탕으로 WLTP 기준 최대 700km에 주행거리에 이르는 모델을 선보였다.

이에 BMW 역시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i7을 통해 벤츠 EQS와 대결을 예고해 두 회사간의 플래그십 전기차 경쟁이 더욱 더 심화될 전망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스팅어’ 후속 모델 개발 계획 불투명..왜?
현대차, i30 페이스리프트 계획..PHEV 라인업 추가
쌍용차 G4 렉스턴, 40~50대 소비자 타깃..틈새시장 공략 ‘승부수’
전기차 업체 새안이 공개한..전기 슈퍼카 ‘프로젝트 X’ 콘셉트
쉐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 단종..원인은 판매 부진
현대차 신형 투싼, 수도권 외곽서 포착..출시 임박(?)
포르쉐의 전기 슈퍼카 ‘타이칸’, 서울 도심서 목격..출시 임박!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대원씨티에스, ASRock 메인보드 사용자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시행 다나와
“AI가 가짜뉴스 잡는다”… X, 커뮤니티 노트에 AI 챗봇 투입 (1) AI matters
아마존, 창고 로봇 누적 100만 대 배치… AI 모델로 창고 자율주행 10% 향상 AI matters
네이버·KAIST가 발견한 AI 학습 비밀? 50% 난도로 훈련하면 성능 10배 향상 AI matters
"아니야, 그 명령은 위험해" AI가 인간의 명령을 거부해야만 하는 이유 AI matters
메타 AI, 인간처럼 보고 듣는 AI 로봇 공개... 구체화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 AI matters
[Q&AI] 걸스데이 혜리 열애설… 상대는 누구? AI matters
대학생 47% "생성형 AI로 과제 작성"… AI 탐지 검출률은 88%뿐 AI matters
"AI 의사가 인간 의사보다 4배 정확"... MS 의료 AI, 80% 진단 성공률 달성 AI matters
챗GPT 사용량 2배 증가한 호주... 오픈AI, 연 102조 원 경제효과 발생 청사진 AI matters
AI 시대 뜨거운 감자 '보안 문제', 84%가 찾는 해결책은 엣지-클라우드 통합 AI matters
북한 해커들, 핵무기 자금 조달 위해 美 IT기업 직원으로 위장… 69억원 훔치려다 적발 AI matters
챗GPT 출시 후, 신입 일자리 1/3 감소… 소매업 78%, 다른 일자리도 절반 수준 (1) AI matters
2025년 기술업계 해고 계속된다... 상반기에만 2만 2천 명 감원 AI matters
메타, 2025년 7월 '초지능' 연구소 신설... 알렉산더 왕이 이끈다 AI matters
美 의회, 주 정부의 ‘AI 규제 권한’ 5년간 제한하는 법안 재추진… 찬반 격돌 AI matters
애플, 이번엔 시리에 챗GPT-클로드 탑재 검토… 자체 기술 한계 직면 AI matters
한국어는 챗GPT보다 낫다? 네이버, 추론 강화한 'HyperCLOVA X THINK' 공개 AI matters
구글, 교육용 AI 도구 30여 종 무료 제공... "AI 보조 교사 만든다" AI matters
플리토와 협력 나선 퓨리오사AI, AI 반도체는 왜 언어 데이터가 필요할까? IT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