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SPC 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협업을 진행한다.

SPC 그룹은 현재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의 계열사를 통해 제과제빵, 도넛, 아이스크림부터 육가공, 제분, 물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프랑스,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의 협업소식은 이례적으로,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천만 가입회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례적인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국내외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정상의 캐주얼브랜드 커버낫이 함께한다.

협업의 콘셉트는 그룹의 주력브랜드인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의 제품을 형상화한 오브제를 커버낫 스웻셔츠에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유니섹스 10대~30대를 타겟팅한다.

이번 협업은 오는 11월7일(목)부터 무신사에서 판매되며, 무신사에서 구매 시 SPC그룹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증정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앱 자체 커머스 채널인 해피마켓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커버낫 노지윤 팀장은 “문화, IT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옷을 파는 브랜드가 아닌 한국 패션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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