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제조사이자 최근 AI 컴퓨팅 기술등 다양한 컴퓨팅을 선보이고 서비스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지스타 2019를 맞이해 14일,15일 양일간 별도의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엔비디아는 부산 벡스코가 아닌 별도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RTX IT'S ON 이라는 테마로 지포스 게이밍 존을 꾸며놓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그래픽카드와 서비스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례적인 장소로 선보여졌다.
이번 지포스 게이밍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파트너사로는 갤럭시 코리아, 기가바이트, 리더스시스템즈, 아이노비아, 에스티컴, 에이수스, 엠에스아이, 웨이코스, 이엠텍, 조텍으로, 각각의 파트너사들은 다양한 PC와 함께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전시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RTX그래픽카드를 활용하고, 최근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를 기반으로 시연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포스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데스크탑 못지 않은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며 최신 게임 구동에도 아무런 불편사항이 없는 모습을 제공하고 있었다. 더불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역시 노트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요소임도 알 수 있었다.
엔비디아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를 통한 다양한 작업들을 지포스 GPU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매우 원활하게 작업하는 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 LG U+와 함께 국내에서 내부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도 현장에서 체험해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지포스 나우는 생각보다 매우 즉각적인 반응을 선보여 앞으로의 게임 서비스의 미래에 한걸음 더 가가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포스 게이밍 존에서는 양일간 엔비디아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유저들의 방문을 맞이해 여러 행사와 경품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유저들의 질문과 답변을 받아 피드백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로 유저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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