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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뱅킹보다 쉽고 간편하게, 카카오로 누리는 똑똑한 금융생활

2019.12.05.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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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남시현 기자]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전 세계인들의 생활상을 바꿔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일상과 밀접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인 금융(Financial)이 기술(Tech)과 융합하며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Fintech) 시대가 도래했다. 핀테크란, 기존 금융 기술에 IT 기술을 접목해 복잡하고 난해한 금융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하지만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기도 전에 테크핀(Tech+Fin)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했다. 핀테크는 금융 기관이 주도해 IT 기술을 접목하는 현상인 반면, 테크핀은 IT 기업이 금융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인터넷 뱅킹이라고 한다면 은행사가 본연의 업무에 IT 기술을 투입한 것이니 핀테크다. 반면 IT기업인 카카오가 카카오 뱅크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카카오 뱅크는 인터넷 은행이기 때문에 핀테크에 해당한다. 반면 카카오톡 서비스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테크핀으로 분류된다.

주체가 은행인가, IT 기업인가에 따라 핀테크와 테크핀의 영역이 나뉘는데, 두 서비스는 차이가 있을지 카카오 뱅크와 카카오 페이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도록 하자.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핀테크,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비대면으로 쉽게 통장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전문 은행이며, 사용자가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다. 다른 인터넷 뱅킹과 다르게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대출과 관련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이를 제외한 대다수 금융 업무는 간편 인증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적인 틀은 인터넷 뱅킹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확실히 일반 시중 은행보다 활용할 수 있는 범위와 자유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계좌는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신분증 사진이나 휴대폰 본인 인증 등으로 처리한다. 개설이 완료되면 이체와 자동 이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 거래내역도 제공한다. 다만 실물 창구가 없는 인터넷 은행이어서, 현금 인출 시 제휴 은행 및 편의점 ATM을 통해 인출해야 한다.

해외 송금이나 신용등급, 카드 조회를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사용자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도 대거 준비돼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용 등급 조회, 이를 기반으로 한 대출 서비스 연동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신용 등급 조회에 따른 불이익이 있고, 그마저도 유료로 진행된다고 해 정부가 나서 연 3회 무료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를 통하면 터치 몇 번으로 신용 등급을 조회할 수 있다. 대출 역시 복잡한 상담 전에 가능한 상품을 여럿 소개해준다.

이외에도 해외 계좌 송금 서비스나 내 금융 상황 조회, 가계부 용도로 쓸 수 았는 금융 거래 내역 조회도 가능하며, 카드 활용에 도움이 되는 결제 한도 조정이나 사용 내역, 분실신고 등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핀테크의 대표 주자인 카카오뱅크는 말 그대로 은행을 스마트폰에 집어넣은 것이다. 실물 은행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까지는 원활하게 제공된다.

카카오톡으로 활용하는 손쉬운 금융 서비스, 카카오페이

카카오 페이는 카카오톡 앱 내부에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 뱅크는 정부에서 은행 설립 인가를 받은 정식 은행이다. 핀테크가 아닌 테크핀인 카카오페이는 기본적인 활용도와 성격이 다르다. 일단 활용도와 접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카카오뱅크 앱이 아닌 카카오톡에 포함돼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송금이나 결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 부가적으로 활용할만한 금융 서비스들이 존재한다. 은행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IT 기술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는 기능들이 대거 포함돼있다.

전세 보증금 신청이나 신용 조회, 청구서 관리, 맴버십 일괄 관리 등이 가능.

메인 화면만 봐도 자동차 보험, 여행 보험, 전세 보험, 간편 보험이 마련돼있으며, 신용 조회나 대출 비교, 가계부 및 환전 기능까지 다루고 있다. 영수증 온라인 사본 저장이나 타사 금융사 카드 및 통장 개설은 물론, 다양한 금융 상품 이벤트나 사용처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금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IT 기술의 발전이 금융을 더 쉽게 풀어내고, 가깝게 만들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만 서비스하는 금융업계와 다르게, 테크핀은 일상 생활에서 금융과 관련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테크핀 기업들은 12월 18일 정식 출범을 앞둔 오픈뱅킹 서비스 이후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똑똑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리도록 하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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