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기아차, 인구 13억 거대 시장 인도 연산 30만대 공장 준공

2019.12.06. 17:53:20
조회 수
607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기아차가 13억 인구의 세계 4위 자동차 시장 인도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현지 공장을 준공했다. 인도 공장에서는 이미 생산을 시작한 셀토스에 이어 오는 2020년 프리미엄 MPV와 소형 엔트리 SUV 2개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5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인도 아난타푸르 인도공장 준공식에는 자간 모한 레디 주 안드라프라데시주 수상과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해 올해 7월 생산을 시작한 셀토스는 사전계약 35일만에 3만2000여대를 돌파하는 등 매월 판매실적을 경신하며 지난 11월까지 총 4만649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11월에만 1만4005대를 판매, 셀토스 단일 모델 판매만으로 인도 내 TOP4 브랜드에 올랐다. 3위 마힌드라와의 격차는 182대에 불과하다. 셀토스는 11월 전체 모델별 판매순위 6위, SUV 차급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인도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혁신적인 차별화 전략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내년에는 현지 맞춤형으로 신규 개발한 RV 2개 모델을 생산, 판매한다. 내년 상, 하반기 각각 ‘프리미엄 MPV’와 ‘소형 엔트리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2월 델리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인 프리미엄 MPV는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인도 상위 계층 대상의 최고급 MPV 콘셉트로 개발됐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IT 신기술 사양을 대거 적용해 기존 인도 MPV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급 신시장을 개척한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소형 엔트리 SUV는 인도 포함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로, 인도 내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Low)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기아차는 또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의 도약 차원에서 인도 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3월 인도 1위 차량 호출 서비스(카헤일링, Car Hailing) 업체인 ‘올라(Ola)’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한 기아차는 올라와 다각도 협력을 확대해 온 디맨드(on demand) 시승, 차량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등 모빌리티 신사업을 발굴해 전개할 방침이다. 인도 2위 차량 공유(카셰어링, Car Sharing) 업체 ‘레브(Revv)’ 와도 협업을 추진해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차량 공급, 차량 관리 및 정비 등 통합 플릿(fleet) 솔루션 제공 등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된 기아차 인도 공장은 연간 최대 생산능력 30만대 규모로 공장 용수 100% 재활용 시스템과 450대 이상의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하고,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이 접목됐다. 

당초 올해 3만6000대 생산목표를 6만4000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현재 2교대 생산 체제로 가동 중인 기아차 인도 공장은 내년 16만대 수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2개 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3년 내에는 30만대 최대 생산체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캐딜락 순수 전기 리릭 '역대급 혜택' 최대 1700만원 현금 할인 제공 오토헤럴드
'유기동물 먹이를 주는 자동차'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프랑스, 테슬라급 속도 세계 첫 ‘주행 중 고속 무선 충전’ 공개 오토헤럴드
넥스페리아 사태로 유럽發 반도체 공급 ‘비상’... 완성차 생산 중단 위기 오토헤럴드
10월 국내 완성차 판매 급락…추석 연휴 직격탄, 현대차·기아도 주춤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10월 美 판매 13만 9120대로 1.1%↓... HEV·SUV 강세 여전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9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TSP+) 획득 오토헤럴드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역대급 車 할인' 오토헤럴드
가성비 패밀리카 스포티지ㆍ팰리세이드 등 국산 중고 디젤 SUV 시세 상승 오토헤럴드
기아, 英 이동약자용 모빌리티 전동화 전환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확대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3, 플레오스 커넥트 첫 탑재… 소형 EV 게임 체인저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백도어가 있었다" 노르웨이, 공공버스 中 원격 접속 장치 발견 오토헤럴드
포르쉐 리테일 루미너리 프로그램 2025, 10년 장기 근속 딜러 임직원 시상 오토헤럴드
디지털화된 자동차 내 광고 도입 고객들 반발 직면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신에너지차 4대 강자, 10월 기록적 판매고... AI 기술 협력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FAW-폭스바겐, 중국 누계 생산 3,000만 대 돌파... 중국 승용차 제조업체 최초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BMW, 중국 선양 공장에 심층 지열 난방 도입... 탄소 배출량 1만 8천 톤 감축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최초 국가 수준 자동차용 칩 검증 플랫폼 선전서 가동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시장, 압도적 만족도로 글로벌 선두 굳히기... 재 구매 의향 99%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샤오펑 비행차 부문 에어리지, 모듈식 플라잉 카 첫 비행체 시험 생산 성공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