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볼보, 90 클러스터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2020년 부분변경 예고

2019.12.16. 14:38:37
조회 수
2,120
7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볼보, S9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인 90 클러스터를 담당하는 세단 S90과 왜건 V90의 부분변경이 임박했다.

15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S90과 V90의 부분변경 모델 테스트 현장을 포착해 전하면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의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고 보도했다.

이미 SUV XC90 부분변경을 통해 한 차례 변화를 거듭한 90 클러스터는 다음 변화로 세단 S90과 왜건 V90, 크로스컨트리 등을 남겨놓고 있다.

볼보 S90 스파이샷 (출처 AMS)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았던 XC90처럼 S90과 V90 역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유사한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테스트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위장막 또한 거의 없는 상태로 S90과 V90 모두 후면의 램프 디자인만 소폭 변화가 감지된다.

외신에 따르면 외관에서는 그릴과 후면 램프의 변화가 예상되며,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이 개선된다는 소식이다.

때문에 이번 부분변경의 초점은 신규 파워트레인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볼보는 현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트림명을 알파벳 T와 숫자의 조합으로, 디젤의 경우 알파벳 D와 숫자의 조합으로 판매 중이다.

볼보 S90 스파이샷 (출처 AMS)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트림의 경우 알파벳 B와 숫자의 조합으로 이뤄진다. 볼보의 모듈화 정책에 따라 배기량은 2리터로 동일하며, 가솔린과 디젤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된다. 기존 내연기관의 경우 가솔린 T, 디젤 D로 분류했던 것에 반해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되는 모델에는 연료에 상관없이 모두 B로 통일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제동시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기능이 포함되며, 이때 수집된 에너지는 별도의 배터리에 저장된 후 필요시 엔진의 추가 동력을 지원한다.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출력 250마력을 제공하며, 디젤 B5는 235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상위트림인 가솔린 B6의 경우 최고출력 31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한다.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변속기로 트림에 따라 전륜과 4륜 구동으로 나눠진다. 이밖에 가장 상위 트림인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부분변경에서도 그 위치가 유지된다.

볼보 V90 스파이샷 (출처 AMS)


부분변경 S90과 V90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폴스타2와 XC40 전기차 버전을 통해 선보여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대비 빠른 응답성과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에 필요한 각종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분변경을 통해 최고속도의 제한도 이뤄진다. 오는 2020년까지 볼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2020’은 시속 180km/h로 최고속도를 제한해 자동차 사고로 발생되는 인명사고를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최고속도 관련 문제에 대해서 볼보는 “최고속도가 높아질수록 주행안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커진다”는 입장이다.

볼보 V90 스파이샷 (출처 AMS)


볼보는 오는 2020년 예정대로 S90과 V90 등 XC90에 이은 90 클러스터의 부분변경 출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타다’ 못 타는 지경 만들어놓고 당근 던진 국토부..그 배경은?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3만대 판매 돌파..인기 요인은?
[시승기] 남다른 카리스마·존재감 높이는..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벤츠, 패스트백으로 변신한 전기차 EQS..과연 출시 일정은?
올해도 잠잠할리 없는 하투...현대차·한국GM 노사갈등 ‘안개속’
[임기상 칼럼] 노후 경유차의 정기적 클리닝..성능 유지의 핵심!
쉐보레가 SUV 타호·서버밴에 디젤엔진을 투입한 배경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 창립 13주년 맞아 특별 할인 및 신제품 프로모션 실시 뉴스탭
바른치킨, 핫현미바삭·치즈볼 가격 인하…고객 부담 줄이고 가맹점 수익 보장 뉴스탭
피씨디렉트, 컬러풀 그래픽카드 보증 1년 추가 지원…총 4년 혜택 뉴스탭
AI 밴드 '벨벳 선다운' 대변인, 결국 "사기극이었다" 고백 AI matters
"챗GPT야, 승진시킬 사람 골라줘"… 美 회사 절반이 AI 챗봇에게 인사결정 물어봐 AI matters
스탠포드 연구팀 “AI 활용 작업, 작업 시간 3배 줄어든다" AI matters
"오픈AI 주식이 메타보다 훨씬 비싸질 것"... 샘 알트만, 메타 인재 탈취에 내부 직원 독려 AI matters
코딩 AI ‘커서’, 클로드 코드 팀 핵심 인재 2명 가로채… AI 인재 확보 경쟁 과열 AI matters
가트너 "5년 내 기업 소프트웨어 80% 멀티모달 AI 탑재될 것" AI matters
[Q&AI] 걸스데이 민아 결혼... SNS 반응은? AI matters
KT도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 '믿:음 2.0' 오픈소스 공개… 누구나 상업적 사용 가능 AI matters
카톡 생축 말고 말 걸어줄 존재 생겼다... 메타, 사용자에 먼저 말 거는 AI 챗봇 실험 중 AI matters
바뀐 게임성, 투 더 문 시리즈 또다른 최종장 나온다 게임메카
쿼터뷰 시점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발표 게임메카
언웰컴 스쿨 포함, 츄니즘에 블루아카 OST 3곡 수록 게임메카
복수와 구원의 연대기, '사펑: 엣지러너2' 포스터 공개 게임메카
8년 만의 재개, 카스 온라인 한중친선전 5일 열린다 게임메카
[오늘의 스팀] 블루 아카이브도 스팀 진출, ‘압긍’ 극찬 게임메카
상금 6억, 배그 모바일 인도 프로 리그 결승전 4일 개최 게임메카
아크시스템웍스 격투게임 대회 결승, 내년 한국서 개최 게임메카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