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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션' 강찬용과 '벵기' 배성웅, e스포츠 역사에 기록됐다

2020.01.17.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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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개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앰비션' 강찬용과 '벵기' 배성웅이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헌액됐다. 이로써 두 선수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와 함께 한국 e스포츠를 빛낸 인물로 역사에 기록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지난 한 해 동안 e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인물을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은퇴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아너스(Honors)'와 2019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스타즈(Stars)', e스포츠계에서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한 현역 선수들을 위한 '히어로즈(Heroes)' 등 총 3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먼저 스타즈 부문 헌액 선수가 소개됐다.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와 국제 대회 입상기록이 있는 선수 중 선정위원회가 후보를 정했고, 그중에서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위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헌액자는 1년 동안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소개된다. 2019년 스타즈 헌액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인 '칸' 김동하, '페이커' 이상혁, '마타' 조세형, 스타크래프트 선수 '플래시' 이영호, '레인' 정윤종, 카트라이더 선수 문호준 등 총 6명이다.

'스타즈' 부문 대표로 무대에 오른 카트라이더의 문호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타즈' 부문 대표로 무대에 오른 카트라이더의 문호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어서 히어로즈 헌액 선수가 소개됐다. 히어로즈는 국내 대회 3회 우승이나, 국제 대회 준우승 이상의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선정되며, 이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00승 이상을 달성하거나, 롤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에서 1,000킬 이상을 달성한 선수도 헌액될 수 있다. 올해 히어로즈 헌액자로는 롤 e스포츠에서 활약한 '상윤' 권상윤, '칸' 김동하, '도인비' 김태상, '김군' 김한샘', 스타크래프트 선수 '레인' 정윤종, 철권의 '랑추' 정현호, 카트라이더 유창현 등 7명이 선정됐다. 

스타즈와 히어로즈 헌액자 중에서 유창현, 문호준, 권상윤이 무대에 올라 대표로 상패를 받았다. 문호준은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가족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헌액 소감을 밝혔다. 히어로즈 헌액자인 '도인비' 강태상은 영상을 통해 "다른 스포츠에 비해 e스포츠 선수의 노력이 절대로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롤의 '상윤' 권상윤과 카트라이더 유창현이 '히어로즈' 헌액자 대표로 상패를 받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롤의 '상윤' 권상윤과 카트라이더 유창현이 '히어로즈' 헌액자 대표로 상패를 받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e스포츠계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운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선정되는 '아너스' 부문에는 '앰비션' 강찬용과 '벵기' 배성웅이 헌액됐다. 강찬용은 2011년 프로 무대 데뷔 이후 LCK 1,000 킬, 2017 롤 월드챔피언십 우승, 2016 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등 다양한 국제 무대 수상 경력을 인정받아 헌액자에 선정됐다. 배성웅 또한 2012년 데뷔 이후 2013, 2015, 2016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경력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헌액자를 대표에 무대에 오른 강찬용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상을 받을 일이 없었는데,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아너스 헌액 소감을 밝혔다. 배성웅은 군 복무 중이라 헌액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 '앰비션' 강찬용이 '아너스'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헌액식이 끝난 뒤 진행된 2019 e스포츠인의 밤에선 공로상과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 e스포츠 팀상 등을 시상하는 자리가 열렸다. 공로상은 e스포츠 리그를 활성화 시키고 팀과 선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펍지가 수상했다. 펍지 조웅희 부사장은 "e스포츠 리그를 시작한 지 2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등을 제치고 카트라이더가 선정됐다. 넥슨 조재윤 리더는 "카트라이더 팬 분들이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e스포츠팀 상은 롤과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T1이 수상했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종주국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2018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e스포츠 선수단 팬 미팅과 토크쇼 등을 진행해왔다.

▲ 수상자와 헌액자들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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