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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도 피해갔나(?)...독일차는 코로나19 ‘무풍지대’

2020.04.06.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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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C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수 자동차 판매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 일부 수입차는 오히려 판매량이 늘어났다. 수입차가 코로나19를 피해간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장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미지수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304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만8,078대) 대비 무려 12.3%나 늘어난 수치다.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


코로나19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수입차는 1만6725대가 팔렸다. 이후 한 달 만에 2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1분기 누적 판매대수 또한 5만46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다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 수입차가 예년보다 잘 팔린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쉐보레가 수입차협회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에 없던 판매량이 집계에 추가되면서 전체 판매량이 늘어나는 착시효과가 있었다.

X3 xDrive30e


실제로 지난해 통계에는 잡히지 않았던 1~3월 쉐보레 누적 판매대수(3810대)를 빼고 보면,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2.5%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509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4.7% 늘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BMW도 4811대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이 23.69%까지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시장점유율(25.08%)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수입차에 새롭게 합류한 쉐보레 브랜드는 판매량이 1363대로 3위를 지켰다. 이어서 볼보(1162대), 아우디(1151대), 폭스바겐(1072대)이 각각 지난달 1000대 이상 팔렸다.

볼보 S90 부분변경


독일차가 승승장구 하는 것과 달리, 일본차는 판매량이 또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이 코로나 정국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도요타(413대)와 렉서스(411대)가 각각 54.8%, 70.0% 급감했고, 닛산(285대)과 인피니티(65대)도 각각 25.4%와 72.6% 감소했다. 또 다른 일본차 브랜드 혼다(232대)도 84.1% 감소했다.

아우디, Q8

폭스바겐 아테온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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