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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ESP 도입 25주년 맞아 82% 신차에 채용

글로벌오토뉴스
2020.05.22.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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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1995년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처음으로 채용한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가 도입 25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보쉬의 연구원들은 EU에서만 ESP의 채용으로 지난 25년 동안 약 1만 5,000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부상으로 인한 50만명의 사고를 예방했다고 추정했다. 안전 벨트 및 에어백과 함께 ESP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장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보쉬는 지금까지 2억 5,000만개의 ESP를 생산했으며 전 세계 신차의 82%가 ESP를 장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2017년의 64%에서 3년만에 크게 증가한 것이다.
보쉬는 ESP를 채용하면 모든 미끄러짐 사고의 최대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BS 및 TCS의 기능을 결합하지만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주행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미끄러짐 방지 시스템은 차량 동역학에 대한 정보를 사용해 운전자가 조향하는 방향으로 자동차가 향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지한다. 이 두 가지 요소간에 차이가 있는 경우 ESP가 개입한다. 스마트 센서는 조향 각도와 차량 궤도를 초당 25번 비교할 수 있다. 두 개가 갈라지면 ESP는 엔진 토크를 줄이고 개별 휠을 제어한다. 이런 방식으로 운전자가 차량의 이탈 또는 미끄러짐을 방지해 많은 사고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보쉬는 다임러와 함께 1980년대부 다양한 연구를 개발했으며 1992년부터 시장 출시까지 두 회사의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단위로 함께 일했다. 1997년의 저 유명한 엘크 테스트는 스웨덴의 자동차 잡지의 테스트 중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가 갑작스러운 회피조작을 할 때 미끄러져 전복됐다. 그 사고는 자동차회사들이 미끄럼방지 기능을 채용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U에서는 2011년 11월부터 승용차와 상용차에 의무 장착하도록 했으며 2014년 11월부터는 모든 등록 차량에 의무화됐다. 이 외에도 한국과 미국, 터키, 뉴질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에콰도르, 중국,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호주 등에서 법적으로 채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보쉬는 ESP는 많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비전 제로를 추구하는 자율주행을 위한 기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그 채용 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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