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MW코리아가 25일 40대 한정판으로 국내에서 출시한 8150만원 짜리 M340i 퍼스트 에디션이 딱 하루만에 완판됐다.

26일 BMW코리아 관계자는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어제(25일) 오후 2시5분 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를 시작했는데, (불과) 4시간 만에 25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모두 완판됐다”고 했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40대만 할당됐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M340i의 스페셜 에디션인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채택하고,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 M 전용 시트 벨트와 ‘340대 중 하나(1/340)’라는 레터링을 통해 한정판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과 연동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디퍼렌셜,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 등이 탑재됐다. 콤포트 액세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등도 적용됐다.



한편, BMW코리아는 M340i 퍼스트 에디션에 이어 6월부터는 BMW그룹코리아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에디션 모델인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을 25대씩 순차적으로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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