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윌리엄스, F1 팀 매각 발표..40년 영광 역사 속으로...

2020.06.03. 17:46:33
조회 수
721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12 윌리엄스 우승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1977년 첫 창단 후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9번의 팀 우승과 7번의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명문팀 윌리엄스(Williams)가 재정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매각 절차에 나섰다.

윌리엄스 팀은 지난해 3년 계약을 체결한 메인 스폰서인 ROKiT와의 계약 철회를 발표하면서 팀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 F1 경기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재정적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윌리엄스 팀은 결국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과거 9차례의 팀 우승과 7번의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할 만큼 명문팀으로 손꼽히던 윌리엄스는 페라리, 맥라렌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F1 무대에서 많은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러나 2014년부터 도입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이후 경주차의 경쟁력을 점차 잃어가며 지난 시즌에는 단 1점만 획득하는 수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윌리엄스 그랑프리 홀딩스(WGPH)는 지난해에만 1450만 유로(약 2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못해 시즌중 경주차 업데이트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20 윌리엄스 F1 경주차


WGPH 이사회는 “팀 매각 절차는 전략적인 결정이다”며 “팀 매각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매각 절차는 심사숙고해 적절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등에서는 캐나다의 사업가인 마이클 라티피(michael Latifi)가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 마이클 라티피의 아들인 니콜라스 라티피(Nicholas Latifi)는 올 시즌 윌리엄스의 드라이버로 F1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으며, 이를 위해 최근 5500만 유로(약 757억원)의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윌리엄스 팀은 창업자인 프랭크 윌리엄스(Frank Williams)의 뒤를 이어 그의 딸인 클레어 윌리엄스(Claire Williams)가 이끌고 있다. 윌리엄스 팀의 마지막 F1 우승은 8년전인 2012년 스페인 GP였으며, 시즌 타이틀 획득은 23년전인 1997년이 마지막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벤틀리, 60년간 만든 V8 6.75L 엔진 생산 종료..그 이유는?
현대차, ‘더 뉴 싼타페’ 디자인 공개..당당함 강조된 스타일!
폴스타 ‘폴스타2’ vs. 테슬라 ‘모델3’..중국 전기차 시장서 격돌!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 폴스타와 협업..신차 공동 개발(?)
BMW 5시리즈 vs. 벤츠 E클래스, 한국시장서 격돌..과연 승자는?
제네시스·현대차·기아차, 역사상 최대 ‘호황’..코로나19가 뭐니(?)
국산차, K9 830만원·말리부 647만·SM6 450만원 할인..마케팅도 차별화!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영하권 추위에 척추 통증 환자 급증…근육 경직이 신경 압박 악화시킨다 뉴스탭
안랩, R&D 인력에 ‘기술탈취 리스크’ 경고…공정거래 교육 강화 뉴스탭
MSI, 12월 27일 ‘MSI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팬과 소통하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 연다 뉴스탭
RTX 5000 시리즈 사면 바로 혜택… 디앤디컴 파격 리뷰 이벤트 시작 뉴스탭
다크플래쉬, DS500 RGB·NEBULA DN-360D로 ‘2025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동시 석권 뉴스탭
BMW,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CEO 선임…‘노이어 클라쎄’ 전동화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매일 먹는 밥처럼,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한테도 팔았다" 오토헤럴드
아우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오토헤럴드
포드, 중국 견제 위한 '이이제이' 전술... 지리와 결합한 르노와 협력키로 오토헤럴드
BMW, 2035년까지 6,000만 톤 CO2 감축 목표 상향... 중국이 핵심 동력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중국 시장 반등 성공... bZ3X 히트에 이어 '화웨이 OS 탑재 플래그십 bZ7' 출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미국LA, 석탄 시대 종식 선언... 세계 최대 그린 수소 발전소 가동하며 2035년 탄소 제로 목표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전기차 목표 기로에 서다... '기술 중립성' 논란,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결정할 운명의 일주일 글로벌오토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7년간 추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중저가 EV 모델용 관측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해상 풍력 금지령, 연방법원서 불법 판결... 56% 축소된 산업 전망 회복 기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동맹 확대... 유럽·한국·미국 잇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6개국, 2035년 내연기관 금지 완화 촉구... '하이브리드 등 유연성 확대' 공동 서한 제출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와 포드, 전기차 플랫폼 및 상용차 공동 개발 파트너십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BMW, 올리버 집세 후임에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이사회 의장 지명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