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시작된 뉴노멀 시대에 맞춰 여름 휴가철을 준비하는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개인·가족 단위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원하는 장소에 차를 세우고 여행을 즐기는 차박족도 늘어나고 있다.

퇴근 후 바다나 산, 강 등 탁 트인 자연 속 휴가를 준비하는 차박족과 아웃도어족을 위해 일상생활은 물론 각 휴양지 특성에 맞춰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워터슈즈를 소개한다.

▲ 컬럼비아 ‘벤트™’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벤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썸머 슈즈다. 끈을 묶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 형태로, 신발 밑창 측면의 공기 순환 포트로 통기성을 강화하여 야외활동에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쿠션 기능인 ‘테크라이트™(TECHLITE™)’ 기술과 바닥 접지력을 강화한 ‘옴니그립™(OMNI-GRIP™)’ 기술을 적용해 수중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행을 도와준다.

▲ 컬럼비아 ‘로우 드랙™’

자연 속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로우 드랙™’을 추천한다. 컬럼비아의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 제품으로,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테크라이트™(TECHLITE™)’는 물론 바닥면에 ‘옴니그립™(OMNI-GRIP™)’ 기술과 미세한 레이저 커팅을 더해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계곡이나 바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칸투칸의 ‘아쿠와이어 힐고리 와이어’를 권한다. 아쿠아슈즈의 기본인 통기성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발 뒤꿈치 부분에 힐고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올해 대체 액티비티 활동으로 등산이 재조명 받으면서 밀레는 여름용 트레일러닝화인 ‘아치 트레일 2’를 선보였다. 우수한 방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일반 러닝화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갑피에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적용해 갑자기 비를 맞거나 물 웅덩이에 빠진 경우에도 일반 러닝화 대비 50% 더 빨리 건조된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 트레킹,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휴가지가 다양해지는 만큼 휴가지에 맞는 기능성 워터슈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