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면역력’은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높아질 기온에 마스크까지 쓰고 생활해야 하기에 체력이 금세 떨어지고 쉽게 지쳐,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이후를 기점으로 올해 2~3월에는 ‘코로나 비타민’ 검색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마켓에서도 올해 5월 건강식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2%나 늘었으며,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10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무분별한 영양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천연식품을 통한 영양소 보충을 권고한다. 특히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몸에 좋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골고루 챙겨 먹는 식습관은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식단으로 챙길 수 없다면 주서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스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 흡수가 빠르고, 보관과 복용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서기의 고속 회전에 발생하는 열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착즙 방식을 잘 따져봐야 한다.

▲ 브레빌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430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430’은 열발생을 최소화,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으로 보존한다. BJE430은 ‘콜드 스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브레빌 만의 특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착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해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또한 84mm의 넓은 재료 투입구는 사과나 당근 등 크고 단단한 재료를 잘게 다듬는 등 별도의 손질 필요 없이 통째로 빠르게 착즙해 재료의 산화방지, 더 많은 양의 주스를 추출한다. 이에 브레빌은 파운틴 콜드 주서기를 활용해 매일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A.B.C 건강 주스’를 추천한다.

■ A, 면역 증강은 기본! 내장 지방 줄이기에도 효과적인 ‘ABC주스’

재료: 사과 1개, 비트 1/3개, 당근 1개
건강한 주스를 만들고 싶지만 어떤 재료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ABC’만 기억하자.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첫 글자를 딴 ABC주스는 하루 한 잔으로 내장 지방 제거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주스다. 사과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체내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장 해독에 도움을 준다. 비트 역시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다. 철분과 비타민, 베타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혈관 속 콜레스테롤과 체지방률을 낮춰 내장지방 제거에 탁월하다.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항산화·항암 효과 및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B, 피 해독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청혈(Blood-cleaning detox)주스’

재료: 당근 400g, 사과 200g, 귤 100g, 양파 10g, 생강 10g
당근, 사과, 귤, 양파, 생각 등으로 만드는 청혈주스는 피 해독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과와 귤 속에 살아 있는 효소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또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양파와 생강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혈관의 기름때 제거해 도움을 줘 피를 맑게 해준다.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직접 만들기에 부담 없는 것도 장점이다.

■ C, 피로 회복이 절실하다면 ‘비타민 시트러스(Citrus) 주스’

재료: 오렌지 1개, 레몬 1개, 자몽 1/2개
더워지는 날씨에 운동으로 지쳐 있다면 상큼한 매력의 시트러스 주스로 기분 전환하는 것은 어떨까? 시트러스는 오렌지, 귤, 자몽 등 감귤류의 과일을 일컫는다.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을 돕는 비타민C와 피로 회복에 좋은 구연산이 풍부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건강 음료에서 빠질 수 없는 주 재료다. 특히 자몽은 쌉싸래한 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이 함유돼 몸속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식욕을 억제한다. 또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낮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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