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주식회사(대표:김철진, 이하 잘만테크)는 지난 12일 중동지역의 컴퓨터 하드웨어 대형 유통사 ‘Al Ershad Group’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동지역 고객들은 자국 하드웨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외국 제조사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국가이며, 잘만테크가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Al Ershad Group’은 중동지역 9개 국가를 대상으로 컴퓨터 하드웨어를 유통하고 있는 대형 유통사이며,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계약된 잘만테크의 다양한 제품 물량을 8월 중에 인도할 예정이다. ‘Al Ershad Group’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은 애플,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LG 와 최근 공급계약을 체결한 잘만테크 3곳으로 알려졌다.
‘Al Ershad Group’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쿨링솔루션을 가진 잘만테크의 제품을 유통하게 되어 현재 거래 중인 중동지역 9개국 협력사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만테크의 물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잘만테크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기존 37개 국가에 공급하던 글로벌 유통망을 46개국으로 확장하며 중동지역 고객 만족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중동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출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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