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세타2 GDi 장착 '그랜저 · 쏘나타 등 37만대' 무상수리 실시

2020.07.30. 11:25:11
조회 수
1,841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0월, 국내 세타2 GDi 차량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이유로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힌 가운데 약 9개월 만에 현대차가 먼저 해당 차량들의 본격적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등 현대차 일부 차량에서 신규 로직(KSDS) 적용 대비 엔진 소음 및 진동 감지 능력 열세(운전자에게 사전 알림 기능 열세)에 따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수리 대상별 생산일자는 먼저 2018년 4월 26일에서 2019년 12월 10일 생산된 그랜저(IG), 2018년 3월 27일에서 2019년 3월 18일 생산된 쏘나타(LF), 2017년 11월 17일에서 2019년 5월 21일 생산된 싼타페(TM), 2018년 3월 29일에서 2020년 1월 16일 사이 생산된 벨로스터(JS N) 등 8만7134대가 포함됐다.

또한 동일한 이유로 2010년 7월 14일에서 2016년 11월 16일 생산된 그랜저(HG)와  2016년 6월 21일에서 2018년 5월 9일 생산된 그랜저(IG)를 비롯해 2009년 7월 22일에서 2014년 2월 19일 생산된 쏘나타(YF)와 2014년 2월 20일에서 2018년 3월 15일 생산된 쏘나타(LF), 2017년 3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9일 생산된 싼타페(DM) 등 28만9002대가 포함됐다. 이번 현대차의 세타2 엔진 관련 무상수리 대상은 총 37만6136대에 이른다.

국토부는 무상수리와 관련해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숏 블록 어셈블리) 평생보증 정책을 시행함에 따른 무상수리이며, 엔진 보증기간이 만료되어 엔진 커넥팅로드 베어링 손상으로 유상 수리한 경우 등 5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요건 충족 시 보상 혜택이 제공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상 조건, 항목,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작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0월,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 차량들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현대기아차가 밝힌 평생 보증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벨로스터 N과 기아차 K7, K5, 쏘렌토, 스포티지 등 현대차 37만대, 기아차 12만대 총 52만대가 포함됐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2018년 개발한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은 엔진 진동을 감지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에 장착한 센서를 활용해 운전 중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진동 신호를 감지하면 엔진 경고등 점등 또는 안전모드 진입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예방 안전 기술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대원씨티에스, ASRock 메인보드 사용자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시행 다나와
“AI가 가짜뉴스 잡는다”… X, 커뮤니티 노트에 AI 챗봇 투입 (1) AI matters
아마존, 창고 로봇 누적 100만 대 배치… AI 모델로 창고 자율주행 10% 향상 AI matters
네이버·KAIST가 발견한 AI 학습 비밀? 50% 난도로 훈련하면 성능 10배 향상 AI matters
"아니야, 그 명령은 위험해" AI가 인간의 명령을 거부해야만 하는 이유 AI matters
메타 AI, 인간처럼 보고 듣는 AI 로봇 공개... 구체화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 AI matters
[Q&AI] 걸스데이 혜리 열애설… 상대는 누구? AI matters
대학생 47% "생성형 AI로 과제 작성"… AI 탐지 검출률은 88%뿐 AI matters
"AI 의사가 인간 의사보다 4배 정확"... MS 의료 AI, 80% 진단 성공률 달성 AI matters
챗GPT 사용량 2배 증가한 호주... 오픈AI, 연 102조 원 경제효과 발생 청사진 AI matters
AI 시대 뜨거운 감자 '보안 문제', 84%가 찾는 해결책은 엣지-클라우드 통합 AI matters
북한 해커들, 핵무기 자금 조달 위해 美 IT기업 직원으로 위장… 69억원 훔치려다 적발 AI matters
챗GPT 출시 후, 신입 일자리 1/3 감소… 소매업 78%, 다른 일자리도 절반 수준 (1) AI matters
2025년 기술업계 해고 계속된다... 상반기에만 2만 2천 명 감원 AI matters
메타, 2025년 7월 '초지능' 연구소 신설... 알렉산더 왕이 이끈다 AI matters
美 의회, 주 정부의 ‘AI 규제 권한’ 5년간 제한하는 법안 재추진… 찬반 격돌 AI matters
애플, 이번엔 시리에 챗GPT-클로드 탑재 검토… 자체 기술 한계 직면 AI matters
한국어는 챗GPT보다 낫다? 네이버, 추론 강화한 'HyperCLOVA X THINK' 공개 AI matters
구글, 교육용 AI 도구 30여 종 무료 제공... "AI 보조 교사 만든다" AI matters
플리토와 협력 나선 퓨리오사AI, AI 반도체는 왜 언어 데이터가 필요할까? IT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