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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이코노미] '나홀로 영화전시관람' 하려면 '종로구'로 가라

2020.08.11. 1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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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들의 '나홀로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민의 5대 관심사와 47개 ‘라이프스타일(lifestyle) 타입’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트위터‧블로그 등 SNS에서 시민들이 표현하고 있는 관심사 빅데이터(다음소프트)와 소비(신한카드)‧구매(롯데멤버스)데이터, 대중교통 등의 공공데이터(서울시)의 2017~2019년치를 융합한 결과이다.

선정된 5대 관심사는 ▲가사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맛집나들이 ▲여가생활이다.

서울시는 특히 SNS 상에서 관심도와 관심 증가폭이 컸던 ‘나홀로 영화‧전시관람’과 ‘맛집 탐방’의 25개 자치구별 분석을 별도로 실시했다.

나홀로 전시관람(#여가생활 #유동 #혼자)

SNS 데이터와 카드소비 데이터를 융합하여 각 자치구의 나홀로 전시관람 지수를 산출한 결과, 나홀로 전시 관람이 가장 활성화된 자치구는 종로구이며, 박물관 및 전시 인프라가 집중된 종로구, 용산구의 지수가 독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홀로 전시관람 항목의 소비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발생한 경우 혹은 다른 자치구에서 발생한 경우를 산정하여, 이동한 경로를 분석한 결과 강서구, 중랑구의 경우 전시 관람을 즐기기 위해 자신의 지역이 아닌 용산구, 종로구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전시관람 수요-공급 간 차이가 가장 두드러진 자치구는 성북구로 특정했다.

성북구 주민들은 대형 전시관이 없어 꿈의숲 아트센터 등 전시 인프라가 갖춰진 강북구를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식탐방(#맛집나들이 #유동)

자치구상에서 시민들이 맛집을 찾아서 이동하는 정도의 지수를 산출한 결과, 미식 탐방이 가장 활성화된 자치구는 마포구이며, 강남구, 용산구, 종로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강변을 중심으로 미식탐방 지수가 높게 나타나며, 서울 북부 및 서부 지역의 미식 탐방 지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미식 탐방을 위한 행선지 상위 자치구는 강남구, 마포구, 종로구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로 미식 탐방을 즐기러 오는 시민들은 가깝게는 서초구, 멀게는 강서구에서 방문하고 있다.

그 중 용산구는 양식-피자’업종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매출액과 매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정단비/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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