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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오토 파일럿 비판은 멍청한 짓”..목소리 높인 테슬라!

2020.08.07.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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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최근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오토파일럿(Autopilot)의 사고가 잇따르고 이에 대한 비판에 이어지자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가 작심한 듯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난 5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문제에 입을 연 머스크는 각종 비난에 대해 “멍청한 짓(Idiot)”이라며, “오토파일럿에 대한 용어가 결코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토파일럿이 자율주행을 뜻한다는 테슬라의 주장에 맞서는 이들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오토파일럿이 자율주행을 뜻하는 의미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 “아무도 오토파일럿이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오토파일럿에 대한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바라보는 시각은 모두 제각각이다. 지난달 14일 독일 뮌헨고등법원은 “오토파일럿이란 용어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혼란시킬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현재 오토파일럿은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완전한 자율주행이 어렵다”며 허위광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인해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 5월과 7월 미국에서는 모델S와 모델X가 오토파일럿 작동 중 사고를 일으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에서도 110km/h로 달리던 모델3가 전복돼 있는 트럭을 인식하지 못해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15일부터 국토교통부가 오토파일럿에 대한 결함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세계적으로 오토파일럿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한 가운데 테슬라를 대표하는 머스크의 이번 발언은 오토파일럿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을 어느정도 바꿔놓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테슬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제조사들이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에 뛰어든 상황에서 오토파일럿에 대한 이슈는 한동안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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