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FCA그룹, 2.4리터 엔진 장착 100만대 대량 리콜 고려중 '배기가스 문제'

2020.08.13. 11:32:02
조회 수
393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FCA그룹이 2.4리터 타이거샤크 엔진을 탑재한 100만여 대 차량의 리콜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들은 배기가스를 기준치보다 과도하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FCA그룹은 해당 사안에 대해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현재 논의 중이다.

7일 카앤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외신들은 FCA그룹은 자사의 2.4리터 타이거샤크 엔진을 장착한 100만여 대의 리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고 회사가 최근 제출한 SEC 보고서를 인용해 리콜 대상에는 크라이슬러 200, 닷지 다트, 피아트 500X 등을 포함 지프 체로키, 컴패스, 레니게이드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기준치보다 과도한 배출가스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CA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EPA 및 캘리포니아 대기보전국(CARB)과 관련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타이거샤크 엔진 장착 차량 중 어느 모델과 연식 등을 리콜 대상에 포함시킬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차량이 노후화되며 누적 주행거리와 패턴에 따라 일부에서 배출가스 요건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FCA 측은 해당 문제가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도 문제 차량들의 구체적인 리콜은 해결책을 찾은 뒤 해당 방법들이 EPA와 CARB의 승인을 얻은 후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CA는 SEC 보고서를 통해 "리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라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리콜에 소요되는 비용을 신뢰성 있게 평가하거나 추정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최근 미시간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선 타이거샤크 엔진을 장착한 크라이슬러, 닷지, 피아트, 지프 브랜드 차량에서 정상 속도보다 빠르게 연료가 소비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으며 일부에선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차량이 멈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내에선 올 들어 지난 5월, FCA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지프 컴패스 557대가 전방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조임 불량으로 리콜이 실시되고 2월에는 피아트 500 차종 872대가 변속 케이블 내구성 약화에 따른 변속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또 가장 최근에는 지난 6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지프 체로키 일부 모델의 동력전달장치 불량을 이유로 리콜을 권고한데 이어 국내서도 지난 5일, 2014년 6월 6일에서 2015년 9월 2일 생산된 1366대가 리콜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대원씨티에스, ASRock 메인보드 사용자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시행 다나와
“AI가 가짜뉴스 잡는다”… X, 커뮤니티 노트에 AI 챗봇 투입 (1) AI matters
아마존, 창고 로봇 누적 100만 대 배치… AI 모델로 창고 자율주행 10% 향상 AI matters
네이버·KAIST가 발견한 AI 학습 비밀? 50% 난도로 훈련하면 성능 10배 향상 AI matters
"아니야, 그 명령은 위험해" AI가 인간의 명령을 거부해야만 하는 이유 AI matters
메타 AI, 인간처럼 보고 듣는 AI 로봇 공개... 구체화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 AI matters
[Q&AI] 걸스데이 혜리 열애설… 상대는 누구? AI matters
대학생 47% "생성형 AI로 과제 작성"… AI 탐지 검출률은 88%뿐 AI matters
"AI 의사가 인간 의사보다 4배 정확"... MS 의료 AI, 80% 진단 성공률 달성 AI matters
챗GPT 사용량 2배 증가한 호주... 오픈AI, 연 102조 원 경제효과 발생 청사진 AI matters
AI 시대 뜨거운 감자 '보안 문제', 84%가 찾는 해결책은 엣지-클라우드 통합 AI matters
북한 해커들, 핵무기 자금 조달 위해 美 IT기업 직원으로 위장… 69억원 훔치려다 적발 AI matters
챗GPT 출시 후, 신입 일자리 1/3 감소… 소매업 78%, 다른 일자리도 절반 수준 (1) AI matters
2025년 기술업계 해고 계속된다... 상반기에만 2만 2천 명 감원 AI matters
메타, 2025년 7월 '초지능' 연구소 신설... 알렉산더 왕이 이끈다 AI matters
美 의회, 주 정부의 ‘AI 규제 권한’ 5년간 제한하는 법안 재추진… 찬반 격돌 AI matters
애플, 이번엔 시리에 챗GPT-클로드 탑재 검토… 자체 기술 한계 직면 AI matters
한국어는 챗GPT보다 낫다? 네이버, 추론 강화한 'HyperCLOVA X THINK' 공개 AI matters
구글, 교육용 AI 도구 30여 종 무료 제공... "AI 보조 교사 만든다" AI matters
플리토와 협력 나선 퓨리오사AI, AI 반도체는 왜 언어 데이터가 필요할까? IT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