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줄면서 봉지라면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 내 봉지라면 비중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6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33.2%에서 지난해 37.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용기면의 비중은 34.3%을 기록하며 4년만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라면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와 같은 관련 주방용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봉지라면 즐긴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올해 상반기 매출 15% 성장
봉지라면의 인기로 간편하게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의 인기도 뜨겁다. ㈜코멕스산업(www.ikomax.co.kr, 대표 구자일 / 이하 코멕스)에 따르면 ‘지금은 렌지타임’의 올해 상반기(1~7월) 국내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15% 성장했다. ‘지금은 렌지타임(누들)’은 라면과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 4분이면 완성되는데, 가스불에서 끓인 라면처럼 쫄깃한 면발의 봉지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명 ‘한강 라면’이라고 불리는 즉석 라면을 즐기던 이들에게는 집에서도 그 맛을 재현할 수 있는 필수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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