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20년 8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1] 전년 동월 대비 37.4%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2020.09.28. 12:50:11
조회 수
383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출처: 2020년 9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2020년 8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급증했다. 2019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째 이어지던 감소세에서 벗어나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2020년 8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1GWh로 전년 동월 대비 37.4% 증가했다. 증가폭은 7월(3.0%)에 비해 크게 늘었다. 참고로 2019년 8월부터 감소세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2월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이 78.4%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월부터 계속 줄어들다가 7월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그 동안 위축된 시장 수요가 대거 회복된 것이 현지 시장 흐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기차 유형별로는 BEV와 PHEV, HEV 모두 배터리 사용량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로 귀결되었다.

8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7.5% 증가한 13.3만 대로,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개월간의 감소세 이후에 2개월 연속 30%대 성장세를 시현했다.

역시 BEV와 PHEV, HEV 판매량이 모두 두 자릿수로 급증했다. 특히, BEV와 PHEV 판매 증가분이 전체 사용량 증가폭을 확대시켰다.

(출처: 2020년 9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업체별 전기차(BEV+PHEV) 8월 판매량에서는 1~3위인 상하이GM울링과 BYD, 테슬라를 필두로 다수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상하이GM울링은 홍광 미니EV 판매 급증에 힘입어 1위를 지켰다. BYD는 친(Qin) EV와 한(Han) EV, 탕(Tang) PHEV 등의 판매 호조로 2위로 복귀하면서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 회복에 나섰다. 테슬라는 모델3 판매량이 5배 이상 급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장성기차와 Leading Ideal, FAW-폭스바겐도 세 자릿수 이상의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GAC Trumchi와 니오(Weilai), 체리는 증가율이 시장 평균을 밑돌아 상대적으로 미진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강자 북경자동차(BAIC)는 아예 TOP 10에서 밀려나면서 대조를 이루었다.

1~8월 누적으로는 테슬라가 1위를 굳건히 고수했으며, GAC Trumchi와 니오(Weilai)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FAW-폭스바겐도 신흥 강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BYD와 북경자동차 등 기존 강자들이 여전히 역성장에 머물면서 전체 BEV+PHEV 시장을 마이너스로 끌어내렸다.

다만, 전체 누적 감소폭은 1~7월(-37.6%)에 다소 줄었다.

<중국 전기차(BEV+PHEV) 업체별 판매량 TOP 10>

(출처: 2020년 9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한편, 2020년 1~8월 누적 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7.9GWh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올해 6월까지 매달 전기차 판매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해온 것이 적지 않게 작용했다. 다만, 8월에 30%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누적 감소폭은 1~7월(38.8%)에 비해 다소 축소되었다.

8월부터 현지 시장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2019년 8월부터 판매 감소에 들어갔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당분간 월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업계에서는 현지 시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성장 동력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걷거나 퀴즈 풀면 6만 원 준다…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법 (1) IT동아
[뉴스줌인] 화면 터치하며 즐기는 프로젝터, 삼성 ‘더 프리미어 5’ 이모저모 IT동아
결혼자금 빌미로 가상자산 투자 유도 ‘로맨스 스캠’ 주의 IT동아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진행한다 게임동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개발자 라이브, ‘세나리 커넥트’ 8일 7시 진행! 게임동아
마세라티, 굿우드서 신차 예고…브랜드 100주년 강력한 퍼포먼스 과시 오토헤럴드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위장막 쓰고 견인차 끌면서 힐클라임 신기록 오토헤럴드
미국산? 오프로드?... 현대차 아이오닉 5 XRT '올해의 미국산 스포츠카' 오토헤럴드
트럼프, 李 대통령 서한 공개... 한국산 제품 25% 관세 '자동차 직격탄' (1) 오토헤럴드
중국 로봇견 '블랙 팬서',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와일드캣'보다 빨랐다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작게 만들어 저렴하게?' 프리몬트 공장서 보고된 테슬라 저가형 오토헤럴드
맥라렌 아투라, 英 오토 익스프레스 ‘2025 퍼포먼스 카 오브 더 이어’ 수상 오토헤럴드
만트럭, 모바일로 차량 정비 예약부터 사고 견적까지 ‘MyMAN Korea’출시 오토헤럴드
볼보자동차,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 전개 오토헤럴드
아우디 코리아, 수입차 경력 20년 신임 세일즈 총괄 임원 송승국 상무 선임 오토헤럴드
현대차, 시장 판도 뒤흔들 소형 전기 SUV 준비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한전과 충전 및 결제 원스톱 ‘플러그 앤 차지’ 계약 체결 오토헤럴드
독일 BAM, 연구용 수소 충전소 가동…수소 안전 기술 선도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폭스콘과 전기차 생산 협력 논의…오파마 공장 활용 모색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법안 통과…9월 30일부로 혜택 종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