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최근 홈플러스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건강세트 매출은 약 47% 증가했으며, 과일, 채소, 축산, 수산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신선식품은 전체 매출이 약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출시한 ‘홍삼스틱 천심본’은 몸에 좋은 홍삼을 주원료로 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5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강원인삼농협에서 100% 계약 수급한 6년근 홍삼 중 250여가지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고품질의 홍삼만을 선별하였으며, 자체생산 제조공법인 STT공법으로 6차 추출, 2차 농축, 3차 숙성 단계를 거쳐 홍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1포 당 진세노사이드 20mg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홍삼농축액과 정제수만으로 제조해 홍삼 본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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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엔케어 ‘홍삼스틱 천심본’ |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잘 알려진 홍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홍삼스틱 천심본’은 높은 함량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했을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되어 명절 선물로도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베라는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면역력 관리 제품 ‘아임뮨’을 출시했다. ‘아임뮨’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 한 젤리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알로에는 식약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 소재로, 제품 1포(20g)에 알로에 생초 8개 잎에 해당하는 100mg 면역 다당체를 담았다. 또한 편리한 스틱 젤리 타입에 백포도 농축액과 사과 농축액이 부원료로 첨가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여 장 건강과 면역력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GC녹십자의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식약처에서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과 엄선된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3,000mg,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까지 함유된 올인원 유산균 제품이다.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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