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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E53 4매틱 컨버터블 유럽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0.10.01. 0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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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가 2020년 9 월 25 일, 신형 메르세데스 AMG E53 4MATIC 컨버터블'(Mercedes-AMG E53 4MATIC + Cabriolet)을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AMG53 시리즈는 43과 63 사이에 자리 매김 새로운 고성능 모델 시리즈이다.

앞 얼굴에서는 12 개의 수직 루버를 갖춘 AMG 전용 그릴을 장착했다. 아래로 넓어지는 A 자형 디자인과 더 플랫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를 채용했다. 보닛의 파워돔도 엑센트로 작용한다. 범퍼에는 2 개의 수평 루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립 스포일러,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채용됐다.


뒤쪽에는 원형의 트윈 테일 파이프를 기본으로 실버 크롬 또는 하이 글로스 블랙 (옵션 AMG 나이트 패키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머드 플랩의 사이드 디자인은 리어의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 결과, 휠 아치 주변의 공기 흐름이 개선됐다. 알루미늄 휠도 새로운 디자인이다

엔진은 3.0 리터 직렬 6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35hp / 6100rpm, 최대토크 53kgm / 1800 ~ 5800rpm을 발휘한다. 부스트시에는 모터가 최대 22hp의 전력과 25.5kgm의 토크를 증강해 가속시 등 엔진을 지원한다.


이 엔진은 'ISG'(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48V 전기 시스템, 전동 과급기를 결합하고 있다. 가속시에는 모터에 의한 구동 어시스트와 전기 과급기에 의한 과급을 하고 변속을 빠르게 하기 위해 모터를 제어하는 등 전기 시스템을 고성능 모델의 새로운 퍼포먼스의 향상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변속기는 9 단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이다. 구동방식은 가변 토크 배분 4 륜 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 +를 채용했다. 0- 100km / h 가속성능 4.6 초, 최고 속도 250km / h 스피도리미터)이다. AMG 드라이버즈 패키지는 최고속도가 270km / h로 높아진다


ISG는 발전기와 스타터 기능도 겸하고 있다. 이 모터와 48V 전기 시스템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회생 브레이크에 의한 발전을 하고 약 1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 축전한다. 엔진이 저 회전시에는 그 전력을 이용해 동력 보조를 통해 효율성과 가속감을 높인다. 48V 전기 시스템은 동력 보조를 위한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60V보다 낮은 전압으로 별도의 탑승자 보호 장치는 필요없다.


또한 스타터를 기존보다 고출력 전기 모터로 해 엔진 시동시의 진동을 억제하여 엔진 시동 및 공회전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공회전시에는 전기 모터의 충전 전류를 조정하여 엔진 회전수를 낮은 회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효율성, 편안함과 정숙성에 기여한다. 또한, 이 모터는 변속시에도 사용되며, 엔진이 이상적인 회전수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 기능도 수행한다.


ADAS기능으로는 운전자 보조 패키지로 최신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장착됐다. 대향 차선을 가로 질러 우회전하려고 할 때, 대향 차선을 직진해 오는 차와 충돌 할 위험이 있는 경우 일반 차량 속도 범위 내이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대향차의 감지는 앞쪽의 레이더 센서와 스테레오 다목적 카메라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긴급 회피 보조 시스템은 차량 전방에 있는 도로를 횡단 중인 보행자 등과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시스템이 정확한 스티어링 토크를 계산하여 운전자의 스티어링 조작을 지원한다. 해결 후 차선 복귀도 마찬가지로 지원한다.


파크트로닉과 360 ° 카메라를 갖춘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도 채용된다. 약 35km / h 이하로 주행 중 초음파 센서가 좌우 최적의 주차 공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평행 주차 병렬 주차 공간에 출입시에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자동 조타, 브레이크, 시프트 체인지 속도 제어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주차를 실시한다. 여러 주차 공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각지대 보조장치와 함께 작동하는 리어 트래픽 경고는 병렬 주차에서 다시 나올 때 뒤를 가로 지르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건다


독일에서의 기본 가격은 8 만 7690 유로.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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