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F/W 시즌을 강타한 플리스(Fleece)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벼운데 보온성이 뛰어나며,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라이프와 ‘캠핑’, ‘차박’을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플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션 필수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보온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핫’한 플리스 패션을 들여다보자.
■ TBJ, 슈크림처럼 몽글몽글한 ‘슈리스’ 라인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실내외 어디서든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슈리스’ 라인을 선보였다. TBJ의 슈리스 제품은 ‘슈크림처럼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플리스’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FW시즌 뽀글이 점퍼 시리즈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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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비숑 플리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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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이스, 친환경 ‘에코 플리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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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키즈, 실용성과 재미 모두 잡은 ‘인앤아웃 리버시블 플리스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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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 MZ세대 겨냥한 ‘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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