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미르4'가 29일부터 3일간 테스트에 돌입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의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테스트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임은 '미르4'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참가자들은 '전사', '술사', '도사', '무사'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미르4'만의 장대한 서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상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미르4'의 특징들이 공개된다.

위메이드는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투력 랭킹 1위에게는 '갤럭시 Z 폴드2'를 선물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각종 쿠폰과 '1만 원 상당의 원스토어 게임 캐시'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