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기자수첩] 코로나19 위기에 적자가 겹쳐도 파업하겠다는 자동차 노조

2020.10.30. 14:52:42
조회 수
634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럽을 비롯한 미국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조짐과 이로 인한 폐쇄 조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지난 3월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대한 공포감에 휩싸이고 있다. 다만 이런 위기 상황속에서도 국내 완성차 업계의 노조는 예년과 같은 파업 수순을 밟고 있어 관련 산업의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노조는 최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노조는 다음달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예정하고 중노위는 늦어도 다음달 4일까지 조정 중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합원 투표에 따라 찬성에 50% 비율이 넘고 중노위에서 10일간의 의견 조율을 거쳐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진다면 기아차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며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9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뚜렷한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인력 감축을 우려해 전기 및 수소차 모듈 등을 사내에 만들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배분, 정년 65세 연장, 통상임금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분기 실적에 세타2 엔진 관련 1조원 대 품질 비용이 반영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사측은 실무 협상이 더 필요해 보인다는 입장을 밝히며 교섭은 결렬됐다.

한국지엠 역시 지난 22일, 사측과 19차 임단협 교섭을 마친 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갖고 잔업과 특근 거부를 하며 사실상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어 노사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노조 측은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랙스와 말리부 등이 단종되면 공장이 폐쇄되거나 인력 구조조정을 우려된다며 신차 물량 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노조의 쟁위 행위 결정에 따라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앞서 임금에 대한 추가 계획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것도 제시한 만큼 빠른 시일 내 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19일, 부산공장 재가동 이후 여전히 협상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6차례 실무협상까지 완료됐지만 의견 조율 없이 다음달 노조 집행부 선거까지 요원한 분위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의 관건은 지금까지 강건한 입장을 밝혀오던 현 집행부 이후 이어질 신 집행부 선출에 달렸다.

관련 업계는 올해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 업체의 경우 대규모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 등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예년과 같은 파업 수순을 밟으며 노사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국내 상황을 우려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2차 팬데믹이 우려되는 심점에서 노사갈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빚어진다면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산업용 PC 1위 어드밴텍, 엣지 AI 혁신 위해 '에너자이'와 협력 (1) IT동아
국민 47%만 정부 AI 신뢰... 공공서비스 혁신엔 '경험 중심 설계' 필수 (2) AI matters
AI 정신병으로 입원·사망까지… 사례 분석한 연구진들 "공통 패턴 찾았다" (1) AI matters
"AI로 쇼핑하니 반품이 줄었다"… 어도비가 말하는 5가지 AI 트렌드 (1) AI matters
MIT 연구진 "AI, 미국 일자리 11.7% 이미 대체 가능" (2) AI matters
EU 의회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결의안 통과 (1) AI matters
미국 검찰, AI로 법원 서류 작성했다가 '가짜 판례' 인용 논란 (2) AI matters
챗GPT 등장 전으로 인터넷 되돌리는 확장 프로그램 등장 (1) AI matters
크로스오버, 지마켓·옥션 블랙프라이데이서 인기 모니터 최대 혜택 제공 (2) 뉴스탭
문명: 연맹의 시대, 해상 전투 대격변… 항공모함부터 잠수함까지 총출동 (1) 뉴스탭
겨울 감성+실용성까지 모두 담았다… 코치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 뉴스탭
마이크로닉스, 2026 APNX·HAVN 기자간담회 진행 다나와
3위로 내려 앉은 벤츠 'BMW·렉서스'에 뺏긴 점유율 회복 위한 특단 조치  오토헤럴드
사이버트럭 '힘'은 좋은데 끈기는 부족, 트레일러 달고 고작 137km 방전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전기차ㆍ전력망 연계 ‘V2G’ 제주도에서 최초 시범 서비스 오토헤럴드
유로 NCAP,  '별점' 경쟁 폐기하고 소비자 중심 '안전 검증' 체계로 개편 오토헤럴드
현대, 최고 레벨 서비스 엔지니어 ‘2025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 실시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브랜드 최초 4개 부문 동시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안성에 '초대형 배터리 개발 기지' 구축... 2026년 말 완공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코리아, 후시파트너스와 탄소배출권 이익 환원 MOU 체결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