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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치 2.5배 높인다

2021.02.26. 13: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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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기업, 조직이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지는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 경험의 성숙도에 달려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나 혁신기술 등에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러나, 이전보다 많은 가치를 얻으려면 현재 환경도 충분히 활용하면서, 향후 10년까지 대비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어야 한다.

클라우드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려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를 제대로 적용하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개발/배포/관리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방식을 통해 프로세스에 평균 2.5배 향상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제공=셔터스톡)

오픈소스 및 개방형 표준은 클라우드 플랫폼이나 인프라와 무관하게, 기업이 일관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접근방식이다. 이를 테면, 운영 모델 혁신의 중요한 첫 단계는 기존 IP를 컨테이너로 전환하는 것인데,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일부를 분할해 업데이트/업그레이드(현대화, Modernization)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서서히 변환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기존 인프라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기능을 컨테이너화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새 기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컨테이너 같은 클라우드 고유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리눅스 시스템을 표준화하게 됐다고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가 필요해 적용하는 경우, 오케스트레이션(통합, 편성)을 위한 쿠버네티스 관리 시스템도 같이 도입한다. 현재 유수 기업의 경우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보안/규정 준수를 비롯해, 컨테이너/쿠버네티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하는 추세다.

IBM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IBM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기반으로 채택하고,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을 구현하면서 이 추세에 대응하고 있다. IBM 클라우드 팩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데이터를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IBM은 레드햇의 '오픈시프트'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채택했다(제공=IBM)

클라우드 컴퓨팅에 일관된 플랫폼 접근방식을 채택하면,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제 프로덕션 서비스까지 걸리는 시간을 20개월에서 단 4개월로 무려 80% 가량 단축할 수 있다. 개발자라면 데브옵스(DevOps), 애자일 방법론, 클라우드 플랫폼 접근방식 등을 채택해 부가가치 활동에 시간을 집중할 수도 있다.

한 가지 핵심 가치는 여러 클라우드에 기본 제공되는 각각의 툴셋으로 변경하지 않고도, 선호하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 개발자는 업무시간의 약 70%를 간접 업무에 할애하는 반면, 일관된 플랫폼 접근방식을 채택한 개발자는 그 70%의 시간을 개발 쪽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그 결과는 당연히, 개발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고, 비즈니스도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3분기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개발 플랫폼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VM웨어, 캐노니컬 등 8개 기업 중 IBM은 '리더(Leader)'군에서도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8년 IBM은 레드햇을 전격 인수했다. 이후 IBM은 통합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전략의 중심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배치했다. 기존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멀티 클라우드 관리, 데이터/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API 등의 주요 기능을 클라우드 팩에서 오픈시프트로 옮긴 것이다.

포레스서 리서치의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개발 플랫폼' 조사(제공=IBM)

오픈시프트는 현재 보편적인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퍼블릭 또는 온프레미스 플랫폼에서 강력한 개발/통합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은 이전부터 인프라/애플리케이션 관리용 운영자 모델을 제공했고, 오랜 경험으로 구축한 파트너 에코 시스템과 시장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햇과 IBM은 '한 번 구축으로 어디서나 배포(build once, deploy anywhere)' 실현을 공통 목표로 한다. 그리고 쿠버네티스 기반의 시스템 현대화에 대한 두 기업의 노력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 사의 주요 고객은 고객 서비스/지원, 오픈소스 분야 기여, 기능 다양성, 배포 유연성 및 혁신속도 등에 있어 오픈시프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MSA) 개발, 기본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통합, 컨테이너 사용 사례를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존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해야 하는 클라우드 환경이라면 조직/기업 규모와 상관없는 이상적인 해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 / 허위츠 앤 어쏘시에이트(Hurwitz& Associates) CEO 주디스 허위츠(Judith Hurwitz) 외

정리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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