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영웅 ‘하르페’를 오는 27일 추가할 예정이라고 금일(20일) 밝혔다.

‘하르페’는 검화를 피우고 그 향기로 나비를 불러내는 신비로운 마검술을 펼치는 마법형 영웅이다. 단순 마법 공격 외에도 파티원들의 피해를 증가시키거나 보호막을 생성시키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겸비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4월 27일에 ‘하르페’를 추가하고 4월 25일까지 SS 5성 ‘하르페’를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하르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 4종을 진행,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마법형 영혼의 정수’, ‘마법형 크리스탈’, ‘마법형 찬란한 샤이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4주간 최대 SS 영웅 3명을 선택해 15단계 ‘체이서’까지 성장시키는 ‘체이스 부스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이서 개방’ 또는 ‘영혼 각인 개방’이 진행된 영웅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체이서 크리스탈’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5월 4일까지 2주간 그랜드체이스 페르소나들과의 전투를 펼치는 ‘무한의 사원’ 이벤트 던전을 진행한다. ‘무한의 사원’ 던전은 주어진 영웅을 조합하고 다양한 소울 스트림 효과를 활용해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는 페르소나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코인으로 ‘이벤트 채팅 이모티콘’과 ‘찬란한 샤이니 결정’, ‘전용 장비 선택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