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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파트너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글로벌오토뉴스
2022.01.18.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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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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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직접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은 없다던 소니, 하지만, 전기차에 진심인 소니의 모습이 드러났다.

2022년 1월 5일~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22’.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CES 2021 이후 1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가 이뤄졌다. 하지만, 행사 시작 한달 여를 앞둔 시점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이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도 GM과 보쉬 등 제조사와 부품사의 불참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소니가 자동차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기업들이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일본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화재의 중심에 선 소니는 2번째 전기 컨셉카를 선보이며, 2022년 1분기 소니모빌리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 진출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니가 세단형 EV 컨셉카 비전-S (VISION-S)를 공개한 것은 2년 전인 CES 2020에서 였다. 당시 이 컨셉카의 개발 목적은 소니가 판매하고 있는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테스트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 직접 진출할 계획은 없다는 말도 더했다. 현지 취재에 참석했던 기자 역시 소니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카달로그 같은 차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말했던 소니가 당시의 발표를 뒤집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진정 ‘군웅할거’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소니는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일까?





CES 2022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요시다 겐이치로 회장은, 2대의 전기 컨셉카의 3가지 방향성은 Safety (안전한 모빌리티), Adaptability (사용자에 적응해 성장하는 모빌리티), Entertainment(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진화) 3가지를 꼽았다. 즉, 어디에도 주행감각이라든지, 승차감, 차체 강성과 같은 지금까지 자동차가 추구해 온 가치는 나오지 않는다.







Safety와 Adaptability는 소니가 강점을 가진 센서 기술이 드러난 분야이며, 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소니의 주무대이다. 앞으로의 자동차는 과거 전통적인 자동차의 가치가 아니라 앞서 언급한 3가지 요소와 같은 새로운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소니는 판단하고 있다. 이것이 소니가 자동차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게다가 전기차라는 거대한 성장 분야에 진입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목표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전기차 시장 진입이 거듭 언급되고 있는 미국 애플은 물론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도 전기차 시장 진출을 발표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에 대한 투자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소니도 단독으로 전기차 사업을 전개할 생각은 없을 것이다. 소니는 전기차 사업 부문 진출에 있어서 생산 시설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VISION-S와 VISION-S 02는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에 제조를 위탁했지만, 소니가 전기차 사업 부문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 우선 진출할 시장은 일본과 미국이 될 것이다. 이들 지역에는 마그나가 제조공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에 생산시설을 갖춘 일본의 완성차 제조사가 협력 1순위가 될 것이다.





과거 토요타와 소니는 ‘pod’라 불리는 컨셉카를 함께 공개한 바 있다. 2001년 공개되었던 이 컨셉카는 휴대용 단말기를 키로 사용하는 등 앞선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었다. 만약 토요타와 소니가 손을 잡는다면, 소니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요타 입장에서도 전기차에 소극적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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