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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자동차용 시스템 온칩 DRIVE Thor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2.09.23. 1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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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2022년 9월 20일, GTC 2022에 차세대 차량 내 시스템 온칩 DRIVE Thor를 공개했다. 2021년 4월에 발표된 DRIVE 아틀란의 대체품으로 2024년에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형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중국 길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DRIVE Thor는 최대 2,000 TFLOPS (초당 2,000 조 회)의 8 비트 부동 소수점 (FP8) 컴퓨팅 성능을 발휘한다. DRIVE 아틀란에 비해 컴퓨팅 성능이 두 배로 높을 뿐만 아니라 이전 8비트 정수(INT8) 형식에 비해 신경망의 추론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차량 내 SoC는 모빌아이와 컴퓨팅 성능에 대해 매우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이라고 한다. 차량 내 SoC에 대한 엔비디아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컴퓨팅 성능을 2018년 1TOPS, 2020년 30TOPS, 2022년 250TOPS로 개선했다. 2024년에 1000 TOPS 드라이브 아틀란을 출하할 계획이었지만 대신 2000 TFLOPS 드라이브 토르를 내놓았다.

2000TFLOPS의 컴퓨팅 성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레벨 3 이상의 자율 주행 시스템(ADS)에 모든 시간을 할애할 수 있지만, 레벨 2+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미터 클러스터 및 차량 내 정보 시스템(IVI)에도 할당할 수 있다.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칩에서 "Linux", "QNX", "안드로이드등 여러 OS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NVLink-C2C 칩 간 연결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DRIVE 토르 칩을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한다.

드라이브 토르는 호퍼(Hopper)세대 GPU 외에도 영국 ARM의 포세이돈 AE코어를 사용하는 CPU Grace, 차세대 GPU Ada Lovelace등을 탑재한다. 호퍼 세대의 GPU에는 변압기 엔진이라는 추론 엔진이 통합되어 있다. 이렇게 하면 신경망의 추론 성능이 최대 9배까지 향상될 수 있다.

한편, 인텔의 자회사인 이스라엘의 모빌아이는 이미 아이큐(EyeQ) 5 차량 내 SoC 중 여섯 대를 사용하는 지커의 레벨 4 자율주행차가 2024년에 중국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차세대 차량 내 SoC를 위한 엔비디아와 모빌아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더해 지난 1월 모빌아이가 발표한 차세대 차량용 SoC 아이큐 울트라는 INT8 포맷으로 176TOPS의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자체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때문에 레벨 4 자율 주행 처리는 하나의 칩으로 수행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칩의 컴퓨팅 성능을 최소화함으로써 전력 소비와 비용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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