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국내산 귀리의 풍부한 곡물 향과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액상 차 음료 ‘하루귀리(500ml)’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하루귀리’는 귀리를 우려낸 곡물차 형태의 RTD(Ready-To-Drink) 음료로,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수분 섭취와 곡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과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비롯해, 현미 대비 약 4배 높은 칼슘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학적 특성 덕분에 최근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려는 트렌드 속에서 곡물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풀무원샘물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곡물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하루귀리’는 풀무원이 추구하는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선된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내 곡물 고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 음료에 비해 물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제조되어 별도의 냉장 보관 없이도 실온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 모두를 갖춘 제품이다.

제품은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풀무원 공식몰 ‘샵풀무원(#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보되어 수분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담 없이 마시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하루귀리’를 통해 곡물 음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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