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이어폰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스타일리시한 컬러와 디자인을 갖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핏(LinkBuds Fit) 핑크’를 7월 4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핑크 톤과 대리석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링크버즈 핏’핑크
신제품 ‘링크버즈 핏 핑크’는 부드러운 핑크 색조와 은은한 대리석 패턴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제품은 캐주얼한 복장부터 포멀한 정장 차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외출 시 스타일 포인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는 쿠션 팩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췄고, 링크버즈 핏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이어버드 본체에도 대리석 패턴이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내 귀에 꼭 맞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링크버즈 핏’핑크
이번 제품에 적용된 대리석 패턴은 재활용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제품에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의 약 20%가 재활용 재료로 구성돼 친환경 가치를 반영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외관을 실현했다.
링크버즈 핏은 제품명처럼 귀에 꼭 맞는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이어버드 유닛당 무게는 약 4.9그램에 불과하다. 에어 피팅 서포터와 실리콘 재질의 소프트 피팅 이어팁이 결합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하며, 특히 공기를 머금은 갈고리 형태의 에어 피팅 서포터는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이어폰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내 귀에 꼭 맞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링크버즈 핏’핑크
소니는 링크버즈 핏에 자사의 무선 이어폰 제품 중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주변 소리 청취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음악 감상 중에도 주변의 일상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음악을 멈추거나 이어폰을 뺄 필요 없이 착용한 상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제품에는 통합 프로세서 V2와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이 탑재돼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하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지원한다. 8.4mm 크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X를 적용해 섬세하고 풍성한 사운드 표현이 가능하며, HRA(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LDAC, DSEE Extreme 등의 고해상도 오디오 기술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자랑하는‘링크버즈 핏’
링크버즈 핏은 핑크 컬러의 추가로 더욱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에 선보였던 화이트와 그린 컬러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패턴 케이스로 구성되며, 블랙과 바이올렛은 유광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돼 있다. 소비자는 별도로 판매되는 다섯 가지 색상의 에어 피팅 서포터와 케이스 커버를 조합해 자신만의 커스텀 링크버즈 핏을 구성할 수 있다. 제품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만 9천 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어폰을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세련된 핑크 컬러의 링크버즈 핏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링크버즈 핏 핑크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링크버즈 핏 핑크는 소니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7월 4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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