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기획 및 유통 전문 벤처기업 플라스머(대표 이성민)가 서울 대표 분식 맛집으로 알려진 악어떡볶이의 쌀떡볶이를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악어떡볶이 쌀떡볶이’는 매장에서 인기 있는 쌀떡과 특제 양념 소스를 기반으로 기획된 1인용 냉장 제품이다. 소비자가는 3,800원이며, CU 단독 상품으로 오직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물만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악어떡볶이는 2009년 서울 왕십리 한양대 앞에 처음 문을 연 뒤, 독특하고 강렬한 브랜드 네이밍과 더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분식 맛집이다. 특유의 쫀득한 떡과 깊은 감칠맛을 지닌 소스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한양대 일대에서는 ‘떡볶이 성지’로 불리고 있다.
대표 메뉴는 쌀떡볶이와 떡볶이튀김범벅 등이며, 특히 쌀떡볶이는 매일 아침 방앗간에서 직접 뽑은 쌀떡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한양대 앞에서는 줄을 서서 먹는 떡볶이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라스머의 이성민 대표는 “매장에서 먹는 맛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소스와 떡의 배합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콤한 맛의 밸런스는 물론, 쫄깃한 떡과 소스의 깊은 풍미까지 더해져 일반 편의점 떡볶이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악어떡볶이의 김태윤 대표는 “오랜 시간 단골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메뉴를 더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장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통해 선보이게 된 제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플라스머는 2020년 1월에 설립된 브랜드 기획 및 유통 전문 벤처기업이다.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현우동, 서주 베이커리 라인, 동남집, 샤르봉봉, 그녀의빵공장, 뺑드졸리, 마이푸드메이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콜라보와 자사 브랜드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플라스머는 컬리,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해 오프라인 유통과 수출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며, 브랜드 기획에서 유통까지 전개하는 토털 브랜드 유통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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