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가디언'의 제작사인 뉴 원 스튜디오는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풀 시네마틱 인터랙티브(FMV) 궁중 어드벤처 신작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이 스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에서 소녀 무원조의 시점으로 입궁한 후 생사를 가르는 위험한 선택들을 경험할 수 있다. 궁중 생활의 이면은 살벌한 권력 다툼으로 가득하며, 모든 캐릭터의 일거수일투족에는 깊은 뜻이 숨어 있어, 한 번의 실수로 이용당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 게임은 단순히 스토리 보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각색된 수백 가지의 결말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이벤트가 치밀하게 준비됐다. 스토리 진행 시 인물의 표정과 말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마리를 풀어가야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여제로 향하는 길은 변수와 험난함으로 가득하지만, 선택을 통해 운명을 손에 쥐고 독보적인 전설을 써 내려갈 수 있다.
게임은 현재 출시를 기념해 스팀에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