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서 1662년 창업한 전통 사케 브랜드 ‘마스미(真澄)’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미 쿠로 프리미엄 선물세트
이번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인 준마이긴죠주 ‘마스미 쿠로(漆黒 KURO, 알코올 15%, 720ml)’와 전용 유리 도쿠리, 레이슈 잔 2개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홈플러스, GS더프레시, GS25, CU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깔끔한 맛과 다양한 음식 궁합
마스미 쿠로는 오리지널 7호 계열 효모로 양조한 사케로, 사과와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아로마와 깔끔하고 드라이한 마무리에서 이어지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폭넓게 어울려 이상적인 식중주로 평가받으며, 추석 명절 음식과도 궁합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함께 제공되는 유리 도쿠리와 레이슈 잔은 시각과 촉각의 즐거움을 더해 프리미엄 사케 경험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사케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을 갖춘 점이 돋보인다.
뉴욕 감각 더한 패키지 디자인
이번 선물세트의 패키지 디자인에는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의 아레텔로스 정형석 대표가 참여했다. 그는 마스미가 360년 넘게 이어온 장인 정신을 담대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나가노와 스와 지역의 청정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청색과 백색으로 맑은 공기와 물, 눈과 쌀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뿌리와 지역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MZ세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모두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
마스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최근 프리미엄 사케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선물하기 좋은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사케가 처음인 사람부터 애주가까지 모두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360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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