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라이버 시리즈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좌측부터 스탠리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SBD716D1K),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릴 드라이버(SBD714D1K),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 드라이버(SBI811D1K)로 구성된다. 세 모델 모두 컴팩트한 사이즈와 스탠리의 고효율 모터 V20을 탑재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높은 효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대 60Nm 토크와 1,900RPM의 출력을 발휘하는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는 드릴, 드라이버, 햄머 기능을 모두 지원해 목재부터 콘크리트까지 폭넓은 작업을 소화할 수 있다. 두께 75mm, 무게 1.2kg(베어툴 기준)의 초경량 설계로 좁은 공간이나 장시간 작업에도 편리하다.
브러쉬리스 컴팩트 드릴 드라이버는 철재 최대 13mm, 목재 최대 40mm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15단 클러치 기능을 갖춰 정밀 제어를 지원한다. 브러쉬리스 모터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자가 방전을 최소화했으며, LED 라이트와 트리거 기반 속도 제어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과 정밀 작업에도 최적화됐다.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 드라이버는 6.35mm HEX 엔빌을 적용해 다양한 비트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빠른 비트 교체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하이 퍼포먼스 스위치 모듈로 섬세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토크 180Nm와 분당 3,500IPM의 타격 성능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스탠리 제품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3종은 경량화와 고출력을 동시에 실현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강화했다”며 “전문 현장부터 유지보수 작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스탠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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