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전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초고사양 PC 환경을 겨냥한 신규 파워서플라이 ‘WIZMAX G-1650W 80PLUS 골드 ATX 3.1’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WIZMAX G 시리즈 중 최대 출력 모델로, 기존 850W·1000W·1200W 라인업과 함께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WIZMAX G-1650W 80PLUS 골드 ATX 3.1
최신 규격 지원과 고효율 인증
WIZMAX G-1650W는 최신 ATX 3.1 규격과 PCIe 5.1(12V-2x6)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신 고사양 그래픽카드에 최적화됐다. 또한 80PLUS 골드(115V 기준) 인증을 획득, 최대 91.69%의 전력 효율을 보장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풀모듈러 구조로 필요하지 않은 케이블을 줄여 조립 편의성을 높였으며, PCIe 5.1 커넥터 2개와 일반보다 굵은 16AWG 전원 케이블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105도 내열 등급의 12V-2x6 케이블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 구동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WIZMAX G-1650W 80PLUS 골드 ATX 3.1
고부하 환경에 특화된 출력 품질
내부에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를 탑재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D-VRM(Digital Voltage Control) 기술을 적용해 ±0.3% 수준의 정밀한 전압 제어를 구현했다. 이로써 변동이 큰 고부하 환경에서도 균일한 출력 유지가 가능하다. 최신 CPU와 GPU, 오버클럭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압 공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WIZMAX G-1650W 80PLUS 골드 ATX 3.1
냉각 성능과 내구성 강화
쿨링 시스템은 135mm 2볼 베어링 팬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소음과 마찰을 줄였으며, 최대 7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전력 소비가 330W 이하일 경우 팬을 정지시키는 제로팬 모드로 무소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전원 종료 후에는 팬이 최대 120초 동안 추가로 동작하는 팬 딜레이 기능을 제공해 내부 열기를 빠르게 배출, 부품 수명을 연장한다.
WIZMAX G-1650W는 100~240V 프리볼트 입력을 지원하며, OVP, UVP, OPP, OTP, OCP, SCP, NLO, SIP 등 8가지 보호 회로를 내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더불어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했다.
WIZMAX G-1650W 80PLUS 골드 ATX 3.1
이번 출시로 마이크로닉스는 하이엔드 PC 사용자와 초고사양 게이머를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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