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로 주목받고 있는 장호준 셰프와 협업해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역전우동이 추구하는 가성비와 장호준 셰프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전문 셰프가 만든 일본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본 가정식 ‘쇼가야키’를 재해석한 신메뉴

신메뉴 ‘간장양념구이 덮밥’은 장호준 셰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로, 일본의 대표 가정식인 쇼가야키(돼지고기 생강구이)를 덮밥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은은한 생강향과 깊은 감칠맛을 살린 돼지고기 양념구이는 채 썬 양배추와 대파와 곁들여 먹을 때 더욱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중에는 일본식 우동 메뉴 등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다양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 매장 판매 및 프로모션 진행

‘간장양념구이 덮밥’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역전우동 매장에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의민족 배달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장에서 해당 덮밥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고객들이 전문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를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트렌디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맛과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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