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강력한 확장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춘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제논 엣지(XENEON EDGE, 이하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앱, 위젯,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로, 강력한 커스터마이징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CPU, GPU 등의 시스템 지표는 물론 채팅창, 음악 앱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14.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향후 엘가토 스트림덱(Stream Deck)과의 통합 기능도 지원될 예정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손끝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위젯과 애플리케이션을 깔끔하게 배치해 메인 모니터의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패널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설치 옵션과 세련된 디자인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의 크기는 37.2cm x 12cm x 2cm로, 설치 환경에 따라 총 4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360mm 팬 마운트를 이용해 PC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거나, 제품 후면의 14개 자석을 이용해 측면 패널이나 금속 표면에 부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자석식 데스크 스탠드를 활용하면 책상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¼-20인치 규격의 나사 마운트 포인트 2개가 포함되어 있어 엘가토 멀티 마운트나 표준 텔레스코핑 암에도 연결 가능하다.
2560x720 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AHVA 패널이 탑재돼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최대 5개의 동시 입력을 감지하는 ‘5포인트 멀티터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iCUE와 연동되는 스마트 허브
커세어의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 ‘iCUE’를 통해 다양한 유틸리티와 위젯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AI 툴을 상시 실행해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도 보조 디스플레이로 즉각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시스템 온도와 팬 속도 모니터링, 스포티파이(Spotify) 플레이리스트 재생, 윈도우 알림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정보 허브’로서의 역할을 완성한다.
USB-C DP Alt 모드 또는 풀사이즈 HDMI 케이블을 통한 연결이 가능하며, 가로나 세로 방향 모두 윈도우 환경에서 기본 지원된다.
‘제논 엣지(XENEON EDGE)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은 커세어 공식 웹스토어와 공인 온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커세어의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최장 2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커세어 측은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스트리머, 게이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가 자신만의 맞춤형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탁월한 시인성과 유연한 설치 방식으로 PC 세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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