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의 변기세정제 브랜드 브레프(Bref)가 듀오큐브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듀오큐브 맥스 하이진’과 ‘듀오큐브 맥스 오션’을 10월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듀오큐브 하이진 플러스’와 ‘듀오큐브 오션’의 세정력과 지속력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미생물 기반의 혁신 세정 기술이 도입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 제공

새롭게 적용된 포자(Spore) 기반 바이오컨트롤 성분은 제품 사용 직후부터 변기 표면에 달라붙어 증식하며, 변기 내 오염을 지속적으로 분해한다. 특히 이 미생물 성분은 장시간 활성 상태를 유지해 변기 내부 깊숙한 곳까지 세정 효과를 확산시키고, 별도의 물리적 청소 과정 없이도 변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헨켈 브레프 관계자는 “듀오큐브 맥스 시리즈는 헨켈의 혁신적인 미생물 기반 세정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결과물로, 기존 대비 강력하고 지속적인 청결 효과를 제공한다”며 “소비자들이 변기 물탱크에 간편히 투입하는 것만으로도 위생적인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프의 이번 신제품은 ‘하이진’ 버전과 ‘오션’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대형 마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듀오큐브 맥스’ 시리즈는 손이 닿기 어려운 변기 내부까지 미생물의 자연 분해 작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정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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