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을 통해 승용차와 SUV용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 와이퍼 블레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금속 프레임이 없는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품질 고무 소재를 적용해 빗물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안전한 주행을 위한 선명한 시야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셰플러코리아는 해당 제품을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구조와 그라파이트(Graphite, 흑연)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플랫 블레이드 기술과 정밀 설계로 부드럽고 조용한 와이핑 구현

이번 ‘트루파워 와이퍼 블레이드’에는 프레임리스(플랫 블레이드) 기술이 적용됐다. 스틸 스프링과 블레이드 고무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부드럽고 정숙한 와이핑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강한 바람이나 폭우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셰플러의 정밀 기술력은 와이퍼 블레이드가 차량 유리창의 곡면에 균일하게 밀착되도록 구현해 내구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윤오석 셰플러코리아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부문 전무는 “악천후 속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트루파워 브랜드의 신제품 와이퍼 블레이드 7종을 출시했다”며, “고속 주행 시 블레이드가 뜨는 현상을 방지하는 윈드 스포일러 설계를 적용해 운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통해 구매 가능

‘셰플러 트루파워 와이퍼 블레이드’는 현재 셰플러코리아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와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운전자 안전성과 제품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와이퍼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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