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가 4K HDR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갖춘 신형 홈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TK705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0일 TK705i의 국내 출시 소식을 전하며, 고화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과 설치 편의성을 강조했다.

새로 선보인 TK705i는 4K UHD 해상도와 3,000안시루멘 밝기, 98% Rec.709 색역을 기반으로 밝은 거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벤큐의 HDR-PRO 기술이 적용돼 HDR 콘텐츠의 명암 디테일과 밝기를 정밀하게 조정하며, 4K 60Hz 5ms 저지연 모드와 ALLM을 지원해 콘솔 게임에서도 부드럽고 반응 빠른 화면을 제공한다. 자동 키스톤과 화면 자동 맞춤 기능, 멀티 앵글 설치 등 다양한 화면 조정 기능을 갖췄으며, 구글 인증 Google TV가 내장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등 주요 OTT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벤큐는 TK705i 출시를 기념해 11월 20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TK705i와 초단초점 모델 TK705STi의 제품 소개와 실시간 데모 시연, 네트워킹 만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벤큐 프로젝터의 화질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전예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벤큐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쿠팡에서 TK705i 사전예매 이벤트를 운영하며, 정가 219만 원 제품을 179만 원에 제공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로켓배송을 통해 출시일에 맞춰 순차 발송이 이뤄진다.
벤큐코리아 조정환 프로젝터팀장은 “TK705i는 밝은 실내에서도 우수한 색 표현과 선명한 HDR 화질을 구현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모델”이라며 “콘솔 게임과 스트리밍 콘텐츠까지 한 대로 완성도 높은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휴대용 프로젝터 사용자가 종종 느끼는 낮은 밝기 문제와 설치 한계를 언급하며, “TK705i는 자동 화면 맞춤, 자동 오토포커스, 장애물 회피 기능 등 설치 편의성과 구글 공식 TV OS 탑재를 결합해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번 런칭 행사와 사전예매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TK705i의 강점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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